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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로합창단, 창단 4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회 (10월 22일 CBS뉴스)
1984년 창단된 대구장로합창단(단장 박정도 장로)은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면서 ‘승리의 면류관!’이라는 주제로 10월 19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 정희치 장로, 피아노 정효진 집사 그리고, 120여명의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곡조 있는 기도의 영혼을 울리는 찬양 합창곡을 연주했습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이 연주한 ‘주기도’, ‘에벤에셀 하나님’, ‘사도신경’ 등 주옥과 같은 찬양곡들을 선보일 때 청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또한, 단장 박정도 작사, 지휘자 정희치 작곡의 ‘우리는 멋쟁이’, ‘요나 요나 요나’, ‘승리의 면류관’ 등의 곡이 연주될 때 청중들은 더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장로합창단 단원으로 구성된 ‘DEC 싱어즈 중창단’과 ‘DEC 색소폰합주단’이 무대에서 보인 화려한 하모니는 청중들에게 색다른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무대로 나선 ‘마이스터징어’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 나오는 6중창과 찬양곡은 이번 연주회의 격조를 더 높였습니다.
한편, 대구장로합창단은 1984년 5월 23일 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교회일치운동의 하나로 창단됐으며 초교파적인 모임의 찬양을 통한 선교활동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100여 개교회, 150여 명의 단원이 정기연주회, 교회순회연주, 해외순회연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도 원로장로(대구신광교회) / 대구장로합창단 단장
창단 40주년의 역사가 되니까 단원들의 나이가 벌써 70을 넘었습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고 사명과 열정을 다해서 곡조 있는 기도로 전 세계를 향해 우리는 찬양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밤의 찬양이 우리의 신앙 간증이 될 것입니다. 다 함께 은혜와 감동받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10월 19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2024.10.23 03: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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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제일교회 새성전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 드려 (10월 21일 CBS뉴스)
새성전을 건축한 구미제일교회는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를 10월 19일(토) 오후 2시, 구미제일교회 본당에서 진행했습니다.
2022년 8월에 가졌던 기공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6개월동안 건축 공사를 진행했으며 480평의 대지 위에 2000평의 용적율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새로운 예배당으로 준공되었습니다.
이날 예배에서 예장 합동 직전 총회장인 배광식 목사가 강사로 나서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배 목사는 “세속화된 현대 사회에서 교회도 세속화되고 하나님의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며 “이번에 신축된 구미제일교회는 여호와의 영이 충만한 교회,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한 교회 그리고, 눈물로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에 이어 가진 임직식에서 4명의 장로와 12명의 집사 장립 그리고, 21명의 권사 취임예식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경택 목사(구미제일교회)
먼저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또, 이 예배당 건축을 위해서 수고하고 기도하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구미제일교회는 이 지역 복음화와 다음 세대 비전을 위하여 힘있게 달려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권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19일(토) 오후 2시, 구미제일교회 본당
2024.10.23 03: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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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물댐교회, 대구·경북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초청 ‘물댐랜드’ 오픈 (10월 15일 CBS 뉴스)
시지물댐교회가 대구·경북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섬기기 위해 ‘물댐랜드’라는 행복콘서트 문화축제를 개최했습니다.
10월 12일(토)과 13일(일) 이틀동안 시지물댐교회 앞 광장에서 열린 ‘물댐랜드’는 ‘우리의 희망 다음 세대여 행복하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2천여명의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했습니다.
이곳에는 떡볶이, 어묵, 회오리 감자 등 ‘먹거리 부스’와 네일아트, 무드등을 만드는 ‘만들기 부스’ 그리고,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게임부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참석한 어린이들은 ‘이야기방’에서 복음을 듣고 스탬프를 받으면 모든 부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천지창조’, ‘내 마음의 버스’, ‘아넌딜라이트 콘서트’ 등 신나는 공연에 참석하면 먹거리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영화 캐릭터 복장으로 야외공연이 진행될 때 광장에 있던 어린이들은 신기해하며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사진을 찍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댐랜드’ 문화축제에 참석한 지역의 다음 세대 어린이들은 복음도 듣고 입도 즐겁고 마음도 흥겨운 기억에 남을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황일구 목사(물댐교회)
대구경북 지방에 다음 세대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희망과 소망, 새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물댐랜드라는 문화 축제를 저희 교회에서 준비했습니다.
재미있게 놀고먹고 마시고 신나는 것들이 많지만 복음방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복음을 들어야만 도장을 받고 도장을 받아야만 애들이 사 먹을 수도 있고, 게임할 수 있고 만들기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전할 목적이지만 겉으로는 아이들에게 많은 행복과 기쁨을 주는 그런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지방 아이들이 많이 와서 너무 기뻐하고 너무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도 기쁩니다. 아마 하나님도 하늘에서 미소 짓고 있을 것 같습니다.
/10월 13일(일) 오전 10시, 시지물댐교회
2024.10.18 1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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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를 위한 대구지역 교계지도자 기도회 (10월 11일 CBS뉴스)
한국교회가 준비하고 있는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를 앞두고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구지역 교계 지도자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를 반대하며 저출산 고령화 극복 및 남북화해와 통일을 준비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대구지역 교회들이 다함께 동참하자는 취지로 대구지역 교계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강병일 목사(대기총 대표회장)는 “미스바 대성회, 엘리야의 갈멜산 대결 그리고, 우리나라의 1974년 여의도 집회(엑스플로 74) 등 거룩한 성도들이 모여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며, “이번 연합예배에 한국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위기 극복은 물론이고 영적 위기를 이겨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선포했습니다.
2부 강사로 나선 손현보 목사(부산세계로교회)는 “‘오직 성경’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종교개혁이 시작됐는데, 이번 1027 연합예배도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집회가 되어 우리나라에 거룩한 물결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며, “전국의 성도들이 광화문으로 모이고 대구지역 교회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을 보탰습니다.
이어서, 발표한 강학근 목사(고신 증경총회장)는 “3.1운동과 한국전쟁에는 한국교회 크리스천 지도자들의 기도가 있었다”며 “이번 1027 연합예배에 힘껏 동참하자”고 말했고, 오세원 목사(대기총 증경회장)는 “1027 연합예배는 먼저 회개 운동으로 진행되었으면 하고 성도들의 회개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손을 드실 것이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또한, 이건호 목사(대기총 증경회장)는 “불신자들이 볼때에도 논리적으로 호소가 있는 1027 연합예배가 되고 많이 모여서 하나님께 부르짖자”고 했고, 김일영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증경회장)는 “교통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큰 교회가 대형버스 등을 공급해 주고 이웃 교회들이 연합하여 함께 참여하자”고 말했습니다.
김기환 목사(대기총 증경회장)는 “1027 연합예배가 대한민국의 교회와 성도가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진 기도회는 최영태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차별금지법 반대와 동성애가 사라지고 거룩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은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로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인터뷰] 손현보 목사(부산세계로교회)/
이번 10월 27일은 종교개혁 507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슬로건으로 루터가 종교 개혁을 했는데, 많은 유럽 국가들이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성경을 버렸습니다.
이제 한국교회가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는 기회가 돼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면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나라를 새롭게 할 줄로 믿습니다.
또 교회에 나오지 않는 가나안 성도들도 다 모여서 다시 교회가 새로워지는 해가 되도록 여러분들이 모든 시민들이 서울 광장으로 서울역으로, 광화문으로 용산으로 전부 다 모여서 나라를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꼭 모여주시기를 바랍니다.
/10월 11일(금) 오전 7시, 호텔수성 포시즌
2024.10.15 1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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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CBS 개국 10주년 기념 최정원 뮤지컬 갈라콘서트 개최 (10월 3일 CBS 뉴스)
대구CBS(본부장 권대희) 창립 65주년, 안동CBS 개국 10주년을 기념하는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최정원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10월 1일(화)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렸습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비롯해 바리톤 오유석, 테너 윤승환 그리고, 뮤지컬팀 더 뮤즈가 출연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90분동안 열정의 무대 그 자체였습니다.
화려한 무대와 귀에 익숙한 뮤지컬 음악들을 선사한 갈라콘서트는 참석한 700여명의 안동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했습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3번째 넘버 ‘Facade’로 막을 올린 콘서트는 ‘지금 이 순간’, ‘All That Jazz’, ‘Fame’, ‘Musical Melody’ 등 다양한 레파토리들의 음악들을 독창으로 연주하기도 하고 또, 흥겨운 곡들은 뮤지컬팀 더 뮤즈와 함께 댄스와 노래를 같이 선보이며 청중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청중들은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기도 했고 손을 들어 음악에 호응하기도 했고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는 등 뮤지컬의 세계로 흠뻑 빠져 들어갔습니다.
/10월 1일(화)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2024.10.08 05: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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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제1회 출산돌봄 순회예배 대구대흥교회에서 가져 (10월 2일 CBS뉴스)
우리나라 초저출산 위기 극복과 교회의 다음세대 문제해결을 위해 작년에 조직된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위원장 최영태 목사)가 ‘제1회 출산돌봄 순회예배’를 9월 29일(주일) 오후 3시 30분, 대구대흥교회(담임 정명철 목사)에서 가졌습니다.
목사, 장로, 권사 등 성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는 그동안 2번의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진행해 왔고 매월 1회 출산돌봄 기도회를 개최해 오면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교회 가운데 돌봄사역에 모범을 보이는 교회들을 발굴해 우수 사례 발표의 기회를 가지면서 교회의 돌봄사역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출산돌봄 순회예배가 열린 대흥교회는 20여년간 대안학교를 운영하면서 성도들의 평균 연령이 젊은 교회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약 200여명의 초중고등 과정 학생들이 신앙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에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새벽기도를 포함한 대흥교회의 모든 공적 예배 참석은 필수사항으로 믿음이 자라남과 동시에 학력 신장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안학교 학생들의 찬양으로 시작한 첫 순회예배의 강사로 나선 김진오 CBS 사장은 “최근 합계 출산율이 이어질 경우 우리나라의 존립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며 “출산율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교회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진행해 온 CBS의 출산돌봄 사역들을 설명하면서 “CBS가 국회와 지자체를 접촉하여 관련 법안을 제정하는데 역할을 해 왔으며 육아 포럼 등 행사를 수년동안 진행해 오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배 이후 대구·경북 출산돌봄 위원들은 대흥교회의 대안교육 사역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 듣는 순서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최영태 목사(대구충성교회 원로)/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위원장
대흥 교회에서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첫 순회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한 역사를 이루라고 하는 말씀에 순종해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서 이 땅이 복음으로 충만하고 또 사랑으로 충만하고 어린이로 충만하고 생존하고 번성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김진오 사장님을 모시고 순회예배의 첫 번째 예배를 드리게 돼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2024.10.08 05: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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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네트워크/대구] 대구중노회 CE, 베어드 선교사 131주년 기념 걷기대회 열어 (10월 1일 CBS뉴스)
1893년 4월 대구 남문에 도착한 베어드 선교사,
대구지역에 최초로 복음을 전한 베어드 선교사의 대구선교 131주년을 기념하면서 예장 합동 대구중노회 CE(회장 정성혁 집사)가 9월 28일(토) 오후 1시, 가창제일교회를 베이스캠프로 하는 걷기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초교파로 열린 걷기대회는 3회째가 되며 자녀들과 함께 온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부산을 출발해 밀양과 청도를 거쳐 대구로 들어온 베어드 선교사의 선교 궤적을 직접 경험하고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부 예배는 대구중노회 노회장 신영철 목사(대구신일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한국순례길 이사장 전재규 장로(대구서현교회)가 베어드 선교사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예배가 마친 후, 구호에 맞춰 축포가 터지면서 시작한 걷기대회 코스는 가창제일교회에서 출발해 가창샘물교회를 지나 다시 가창제일교회로 돌아오는 약 6km 거리의 여정이었습니다. 가족 단위로 함께 한 성도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갔습니다.
행사 도중에 비가 내리기는 했으나 오후 4시부터는 가창제일교회 앞마당에서 색소폰 연주, 바이올린 연주, 독창 등의 레파토리로 음악회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인터뷰] 정성혁 안수집사(대구수산교회) / 대구중노회 CE 회장
선교에 위대한 유산을 남겨주신 베어드 선교사님, 한국명 배위량 선교사님께서 131년 전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부산을 거쳐서 밀양, 청도, 대구 그리고, 영남 내륙을 그리고, 나아가 평양까지 가셨습니다.
이번 올해 (베어드 선교사 기념 걷기대회가) 3회째를 맞는데요. 저희가 (베어드) 선교사님의 그 헌신과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 교회와 교회가 연합하고 하나 되는 그런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9월 28일(토) 오후 12시 30분, 가창제일교회
2024.10.02 06: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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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네트워크/대구]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경북 퀴어(동성애)반대 국민대회’ 열어 (9월 30일 CBS 뉴스)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남명교회 강병일 목사)가 주최하고 대구·경북 다음세대지키기 학부모연합 등이 주관한 ‘대구·경북 퀴어(동성애)반대 국민대회’가 9월 28일(토) 오후 2시, 반월당역 인근 도로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국민대회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고 가정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반대하는 집회로 열렸으며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성도들 45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상임부회장 최성주목사(봉산성결교회)는 ‘동성애는 죄’라는 제목을 가지고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동성애 때문이었다”며, “오늘 많이 모인 성도들이 죄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진리를 선포하는 일에 힘있게 동역하자”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말씀에 이어 4가지 기도 제목의 합심기도가 진행됐습니다.
배준현 목사(성명교회)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동성애의 흐름이 끊어지기를’ 위해, 조성은 사모(대구마마클럽)는 ‘차별금지법을 막고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는 나라’를 위해 각각 기도 인도했습니다.
또한, 청년 대표로 나선 신서희 청년(대구CCC 부대표)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장하여 진리 안에서 바르게 자라는 다음세대’를 위해 열정적으로 기도했습니다.
기도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손피켓을 들고 ‘동성애 법제화 반대’, ‘차별금지법 반대’를 힘차게 외치며 합심기도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부 순서에서는 퀴어행사가 자라나는 다음세대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으니 대구시민 모두가 이 국민대회에 동참해 퀴어행사를 막아내자며 주제연설을 이어갔습니다.
국민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동성로의 상점과 식당 등으로 흩어져 물품 구매와 식사를 하면서 동성로 경제 살리기에 동참했습니다.
/9월 28일(토) 오후 2시, 반월당 일대
2024.10.02 0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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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경북노회, ‘담임목사와 교사가 함께하는 은혜와 위로의 밤’ 개최(4월 15일 CBS TV 뉴스)
예장 통합 경북노회(노회장 황병국 장로)가 주최하는 ‘담임목사와 교사가 함께하는 은혜와 위로의 밤’ 집회가 4월 14일(주일) 오후 4시 내당교회에서 열렸다.
무너져가는 교회학교를 일으키고 교회 다음 세대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을 위로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집회는 ‘다음 세대 희망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가 강사로 세워졌다.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가임 여성들이 자녀를 낳지 않는 상황은 마치 강도 만난 것과 같은 것”이라며 “우리나라 초저출산 위기를 극복할 골든타임은 지금이고 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은 교회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목사는 당진동일교회가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과정을 통해 부흥 성장했는지 목회 경험을 나누며 “전국의 교회가 문을 열고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을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자녀를 따라 부모가 교회에 등록하게 되어 교회도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이 땅의 돌봄 문제에 교회가 나서면 저출산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배당을 가득 채운 500여명의 교회학교 교사와 목회자들은 교회학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도전받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교사의 위대한 사명을 재인식하고 기도와 전도와 섬김의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집회에 앞서 ‘더위크 워십’의 리더인 찬양사역자 정한용 목사의 찬양 시간을 통해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인터뷰] 황병국 장로(하는소망교회)/ 예장 통합 경북노회 노회장
지금 한국 교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젊은 다음 세대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초저출산 시대에 있어서 급격한 고령화에 더불어 우리가 다음 세대를 키우지 않는다면 우리 한국 교회는 10~20년 이내에 급격히 많은 교회가 사라질 것이고, 또한 성도들의 숫자도 줄어들 것입니다. 다음 세대는 우리 한국 교회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 경북노회에서는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교회학교 교사들을 함께 모으고 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더하고 특별히 담임 목사님들을 함께 초청함으로써 담임 목사와 교사가 함께 다음 세대 비전을 공유하는 그러한 은혜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서 우리 경북노회 산하 모든 지 교회가 더욱더 부흥하는 그러한 역사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14일(주일) 오후 4시, 내당교회
2024.09.30 0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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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네트워크/대구] 하늘담은교회, 초저출산 시대 극복할 ‘하담 아이 돌봄센터’ 오픈 (9월 27일 CBS 뉴스)
평균 출산율 0.7명대인 우리나라의 초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하늘담은교회가 ‘하담 아이 돌봄센터’를 오픈하면서 지역의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 명령에 반하여, 결혼하지 않고 자녀도 낳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본 하늘담은교회는 지역의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를 운영하자는 거룩한 뜻을 세우고 수천만의 예산을 들여 이번에 ‘하담 아이 돌봄센터’를 개원했습니다.
‘하담 아이 돌봄센터’의 특징은 지자체의 도움 없이 하늘담은교회가 독립적으로 재정과 교육을 진행하며 만 3세 ~ 만 5세 아동은 누구나 무료로 맡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하원 시간인 오후 3시 이후 이곳으로 오면 연령대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놀이와 보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날 개원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남정우 목사(하늘담은교회)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들은 그의 손과 발이 되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위해 쓰임 받아야 한다”며, “하담 아이 돌봄센터를 통해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한 우리 지역이 되는데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성기 목사(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총무)는 격려사에서 “대부분의 교회가 돌봄사역의 필요성은 알면서도 주저하고 있는데 하늘담은교회는 오늘 위대한 시작을 한다”면서 “지역을 넘어 대구와 우리나라의 교회운영 돌봄센터의 귀한 모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하담 아이 돌봄센터’를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남정우 목사(하늘담은교회)
지금 초저출산 시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또 교회적으로 근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
이러한 때에 아이를 낳고 아이를 양육하는 젊은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 하늘담은교회에서 하담 아이 돌봄센터를 개원합니다.
이 지역사회 엄마 아빠들에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이 아이 돌봄센터를 통하여서 엄마 아빠들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아이들은 이곳에 와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캠페인을 통하여서 우리나라의 출산 양육 운동이 더욱 힘있게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9월 27일(금) 오전 11시, 하늘담은교회 다니엘홀
2024.09.30 04: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