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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월교회, 한국전쟁 75주년 맞아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 드려 (이승희 목사 | 6월 23일 CBS 뉴스)
#625전쟁 #한국전쟁 #반야월교회
한국전쟁 75주년을 앞두고 반야월교회(담임 이승희 목사)는 6월 22일(일) 3부 예배(11시 40분)를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로 진행했습니다.
반야월교회는 이 예배에 앞서 교회에서 미리 정한 봉사자들이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교회로 오고 가는 교통편과 교회 안내 등의 임무를 맡기는 등 초청받은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예배는 참전용사들이 예배당으로 입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참전용사들이 봉사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조금은 생소한 예배당으로 들어오자 성도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 손에는 태극기를 흔들며 “전우야 잘자라”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이들을 환영했습니다.
1950년 당시, 13살의 어린 청소년부터 20대 청년의 모습으로 전쟁에 참여해 나라를 지키고 자유를 수호한 전우들이 75년이 지나자 백발이 성한 할아버지가 되었지만, 이날만큼은 가슴에 훈장을 달고 늠름한 모습으로 예배에 함께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40여명의 참전용사들은 평균연령이 94세였습니다.
반야월교회가 마련한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는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젊음을 바쳐 한국전쟁에 참전한 호국영웅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입니다.
‘잊을 수 없는 역사, 기억해야 할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는 “역사는 반드시 기억되어야 하며 그 역사속에 담긴 은혜도 같이 기억해야 한다”면서 “크리스천이 예수님 보혈의 희생으로 구원이 완성된 것처럼 수많은 호국 용사들의 수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이 되었으니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설교]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우리의 구원이 예수의 피로 말미암은 것처럼 이 나라의 자유와 독립은 수많은 호국 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그것이 있었기에 오늘 이 나라의 자유가 지켜졌고 이 땅에서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설교가 끝나자 반야월교회는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참전용사들에게 증정하고 맛있는 오찬도 나누었습니다.
한편,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진행된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의 의미와 그 뜻에 감사하는 표창장을 반야월교회에 수여했습니다.
/6월 22일(일) 오전 11시 40분, 반야월교회
2025.06.24 03: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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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교회, 맥추감사절 맞아 ‘목장감사찬양축제’ (한지훈 목사 | 7월 7일 CBS 뉴스)
#맥추감사절 #찬양대회
전국 대부분의 교회가 맥추감사주일로 지키는 7월 첫 주일, 충성교회는 수년전부터 맥추감사주일 저녁예배를 ‘목장감사찬양축제’로 진행해 왔고 올해는 지난 6일(주일) 충성교회 3층 은혜홀에서 목장 16개 팀이 출연한 가운데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목장감사찬양축제’는 세대별, 나이별로 나누어 전도와 선교에 힘쓰는 충성교회 목장들이 지난 6개월 동안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 감사의 고백을 담아 준비한 경연장의 무대입니다.
이날 축제에서는 꽁트와 CCD를 겸한 흥겨운 순서와 악기연주, 합창, 중창 등 아름다운 하모니로 찬양하는 무대로 구성되어 졌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돋보이는 팀들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엮어진 축제가 출연하는 팀이나 관람하는 성도들이 하나가 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1등 충성상을 거머쥔 ‘브리스길라, 룻’ 목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불신자들의 삶을 희극으로 묘사해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절도있는 CCD를 선보여 큰 박수를 유도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복음적 메시지를 ‘개이득’이라는 신조어로 희화화해 무더위로 지친 청중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2등 믿음상은 상담가 오은영 박사를 패러디한 고민 상담으로 시작해 인생의 해답은 예수님임을 강조하며 화려한 댄스로 마무리한 ‘충성 다비다 온유 수산나’ 목장에게 돌아갔습니다.
3등 소망상은 인기리에 방영된 ‘폭싹 속았수다’의 장면을 콩트로 재구성해 믿음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성도의 삶을 돌아보기도 했고 새로운 예루살렘을 꿈꾸며 소망 가운데 살아가기를 바라는 내용으로 발표했습니다.
청중들은 오랜만에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한팀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고 은혜로운 찬양이 나올 때는 핸드폰 플래시 불빛을 밝히고 함께 따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특별순서로 발레 공연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한지훈 목사(충성교회)
우리 충성교회는 매년 맥추감사주일을 맞아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맥추감사찬양 잔치를 하게 됩니다. 우리 감사의 고백, 감사의 예물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 아마 어떤 목장들은 몇 달 동안 그리고, 짧게는 한 달, 두 달 이상 하나님 앞에 찬양 올려드리기 위해 준비한 ‘목장감사찬양잔치’, 이 시간(목장감사찬양축제)을 통해서 성도님들이 감사하는 자로 세워지며 하나님 앞에 삶과 그리고, 하나 됨의 시간을 그 올려드리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우리가 매년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7월 6일(일) 오후 6시, 충성교회 3층 은혜홀
2025.07.08 0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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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월교회, 한국전쟁 75주년 맞아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 드려 (이승희 목사 | 6월 23일 CBS 뉴스)
#625전쟁 #한국전쟁 #반야월교회
한국전쟁 75주년을 앞두고 반야월교회(담임 이승희 목사)는 6월 22일(일) 3부 예배(11시 40분)를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로 진행했습니다.
반야월교회는 이 예배에 앞서 교회에서 미리 정한 봉사자들이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교회로 오고 가는 교통편과 교회 안내 등의 임무를 맡기는 등 초청받은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예배는 참전용사들이 예배당으로 입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참전용사들이 봉사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조금은 생소한 예배당으로 들어오자 성도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 손에는 태극기를 흔들며 “전우야 잘자라”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이들을 환영했습니다.
1950년 당시, 13살의 어린 청소년부터 20대 청년의 모습으로 전쟁에 참여해 나라를 지키고 자유를 수호한 전우들이 75년이 지나자 백발이 성한 할아버지가 되었지만, 이날만큼은 가슴에 훈장을 달고 늠름한 모습으로 예배에 함께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40여명의 참전용사들은 평균연령이 94세였습니다.
반야월교회가 마련한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는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젊음을 바쳐 한국전쟁에 참전한 호국영웅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입니다.
‘잊을 수 없는 역사, 기억해야 할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는 “역사는 반드시 기억되어야 하며 그 역사속에 담긴 은혜도 같이 기억해야 한다”면서 “크리스천이 예수님 보혈의 희생으로 구원이 완성된 것처럼 수많은 호국 용사들의 수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이 되었으니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설교]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우리의 구원이 예수의 피로 말미암은 것처럼 이 나라의 자유와 독립은 수많은 호국 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그것이 있었기에 오늘 이 나라의 자유가 지켜졌고 이 땅에서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설교가 끝나자 반야월교회는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참전용사들에게 증정하고 맛있는 오찬도 나누었습니다.
한편,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진행된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의 의미와 그 뜻에 감사하는 표창장을 반야월교회에 수여했습니다.
/6월 22일(일) 오전 11시 40분, 반야월교회
2025.06.24 03: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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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이 아닌 기회를’, 굿윌스토어 제42호 밀알수성점 오픈 (반석교회 | 6월 20일 CBS 뉴스)
#발달장애 #반석교회 #굿윌스토어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란 슬로건으로 발달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굿윌스토어 제42호점이 오픈됐습니다.
대구에서는 4번째가 되는 ‘밀알수성점’은 6월 20일(금) 대구시 수성구 상동에서 매장을 신규 오픈하고 고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굿윌스토어 밀알수성점 오픈감사예배가 매장 인근에 위치한 반석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대구지역 후원이사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한 예배에서 성동교회 김상훈 목사(대구·경북지역 후원이사회 총무)는 “계속되는 성공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이 위대한 사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밀알수성점’은 장애인 6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밀알수성점’에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가방, 신발, 주방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지역 굿윌스토어 매장은 반야월점, 월성점, 엑스코점, 수성점 등 4군데가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 26명, 비장애인 22명들이 ‘이익이 아닌 나눔’을, ‘자선이 아닌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경종 대표 / 굿윌스토어 대구지역
굿윌스토어 42호점 밀알수성점, 대구에서 네 번째로 오픈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특별히 수성지역은 교회들의 지원 덕분에 많은 홍보가 되었고 성공적으로 첫 오픈을 할 수 있게 된 것 감사를 드립니다.
이 수성점에서 장애인들의 꿈이 이루어지고 희망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매장에 와 주셔서 좋은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주시고 또, 기회가 된다면 매장에 와서 봉사 활동을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굿윌스토어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더욱더 지역 사회를 하나님 나라를 중심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6월 20일(금) 오전 11시, 굿윌스토어 밀알수성점, 반석교회
2025.06.24 03: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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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사 연합기도회 열어 (삼덕교회 | 6월 11일 CBS 뉴스)
#기독교사 #강영롱 목사
“가르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가르치자”는 슬로건으로 학원복음화를 위해 쓰임받는 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회장 권준한 장로)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사 연합기도회’를 6월 10일(화) 오후 6시, 삼덕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학교의 기독교사, 교회의 주일학교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이수연 교사(범어교회)가 학교의 기독동아리 운영에 대한 실제 사례발표로 시작됐습니다.
이수연 교사는 “학교의 기독동아리가 합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안전한 방법들을 찾았으면 한다”며 “학교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는 활동들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게 하고, 실제로 기독동아리 멤버 구성의 절반이 교회를 다니지 않았는데 그 중의 상당수는 졸업할 무렵 복음을 받아들이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도 학교생활 만족도가 올라가는 변화가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강영롱 목사(삼덕교회 위임)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자아가 아니라 자아를 부인하는 삶”이라며 “기독교사들이 하나님께서 주목하는 선생님들이 되어서 맡겨주신 영혼들을 살리는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교육현장과 다음세대를 위해, 기독교사와 주일학교 교사를 위해, 기독동아리, 신우회, 학원선교단체 등을 위해 합심기도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권준한 장로(성덕교회, 신명고 교장) / 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 회장
제도적으로 기독교 학교도 있지만, 기독교 학교의 역할들을 실제로 수행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제약들이 많은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로 (학교현장에서)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에서 학생들 스스로 기독 동아리가 만들어지고 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신우회를 만들면서 자발적으로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그런 현장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우리 대구지방회가 신우회와 학생 기독 동아리들을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6월 10일(화) 오후 6시, 삼덕교회
2025.06.12 05: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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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안동지역 산불로 피해 입은 교회에 성금 전달식 가져 (영남 산불 | 6월 19일 CBS 뉴스)
지난 3월 의성에서 발화된 산불이 안동까지 불이 번지면서 초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사상 초유의 재난이 발행했습니다.
안동지역의 교회들도 대형화재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교회가 전파 혹은 반파되기도 하고 교회 인근의 사택이 불에 같이 타면서 목회자는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산불 이재민으로 전락했습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현장은 주택이 전소되고 가재도구와 농기계가 불에 타고 축사와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안동지역의 10개 교회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고 300여가정의 성도들도 재산을 잃고 망연자실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CBS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을 돕고 위로하며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2025 산불피해 지원 긴급 모금’ 방송을 편성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냈습니다.
대구의 아멘교회를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교회들과 전국의 교회들이 함께했고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익명으로 동참하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들이 안동지역으로 전달되었습니다. 6월 18일(수) 대구CBS가 안동기독교총연합회(이하, 안기총)로 3천만원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습니다.
안기총 회장 임정순 목사는 “성금 후원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안동지역의 산불 피해를 입은 성도들에게 골고루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1] 임정순 목사(안동남문교회)/ 안동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우리 CBS에서 귀한 또 성금을 가지고 와서 우리 안동지역의 산불 피해 입은 분들 위해서 후원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동지역은 피해 입은 교회는 직접적으로 한 10개의 교회가 되지만 성도들 피해 입은 교회들이 많아서 다 합하면 58개 교회에 300가정 정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큰 규모지요. 우리 이번에 또 귀한 성금을 기쁘게 우리가 받을 것이고 또 골고루 잘 분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산불 피해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회복되고 있음을 감사하고 또 이 일을 계기로 우리 안동시의 모든 교회들이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사택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임하교회 남두섭 목사는 “처음엔 큰 충격이었는데 CBS를 비롯한 여러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2] 남두섭 목사(임하교회) / 안동 산불 피해 목회자
그날 3월 25일이에요. 오후 6시 정도에 불(똥)이 날아왔고 그리고 교회 앞에 불이 붙었는데 교회 앞의 불은 정신없이 껐는데, 사택에 불이 붙어서 어쩔 수 없이 이제 집사람이랑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밖에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까 사택은 완전히 전소되어 버렸고 예배당 주변 화장실까지 다 탔는데 (다행히) 예배당은 괜찮더라고요. 많이 힘들었는데 여러 후원자들의 후원이 있어서 또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힘을 얻고 있고 특별히 이번에 우리 CBS에서 또 많이 도와주시고 또 이 연합회를 도와주셔서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6월 18일(수) 오전 11시, 경안노회회관 3층 회의실
2025.06.20 0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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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사 연합기도회 열어 (삼덕교회 | 6월 11일 CBS 뉴스)
#기독교사 #강영롱 목사
“가르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가르치자”는 슬로건으로 학원복음화를 위해 쓰임받는 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회장 권준한 장로)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사 연합기도회’를 6월 10일(화) 오후 6시, 삼덕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학교의 기독교사, 교회의 주일학교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이수연 교사(범어교회)가 학교의 기독동아리 운영에 대한 실제 사례발표로 시작됐습니다.
이수연 교사는 “학교의 기독동아리가 합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안전한 방법들을 찾았으면 한다”며 “학교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는 활동들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게 하고, 실제로 기독동아리 멤버 구성의 절반이 교회를 다니지 않았는데 그 중의 상당수는 졸업할 무렵 복음을 받아들이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도 학교생활 만족도가 올라가는 변화가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강영롱 목사(삼덕교회 위임)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자아가 아니라 자아를 부인하는 삶”이라며 “기독교사들이 하나님께서 주목하는 선생님들이 되어서 맡겨주신 영혼들을 살리는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교육현장과 다음세대를 위해, 기독교사와 주일학교 교사를 위해, 기독동아리, 신우회, 학원선교단체 등을 위해 합심기도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권준한 장로(성덕교회, 신명고 교장) / 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 회장
제도적으로 기독교 학교도 있지만, 기독교 학교의 역할들을 실제로 수행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제약들이 많은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로 (학교현장에서)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에서 학생들 스스로 기독 동아리가 만들어지고 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신우회를 만들면서 자발적으로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그런 현장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우리 대구지방회가 신우회와 학생 기독 동아리들을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6월 10일(화) 오후 6시, 삼덕교회
2025.06.12 05: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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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당교회, 2025내당 새생명축제 ‘The Call’ VIP 초청 및 정선희집사 간증집회 (정선희 | 6월 9일 CBS 뉴스)
#정선희 #김형준 #내당교회
내당교회가 2025내당 새생명축제 ‘The Call’ VIP 초청의 행사로 개그우먼 정선희 집사 간증집회를 6월 8일(주일) 오후 2시, 내당교회 본당에서 가졌습니다.
지난달 18일, 내당교회가 한 영혼 구원을 위한 새생명축제 비전선포식을 가지면서 모든 성도들은 각자가 작정한 전도대상자의 이름을 캡슐에 넣고 이번에는 꼭 교회로 초청해 올 것을 다짐했습니다.
성도들은 1달여동안 기도로 준비할 뿐 아니라 전도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교회를 소개하고 선물을 증정하면서 그들을 새생명축제에 VIP로 초청했습니다.
애초 700여명의 VIP들이 작정되었고 간증집회가 열리는 날에는 300여명의 전도대상자들이 내당교회로 모였습니다.
이날 간증자로 나선 정선희씨는 본인이 교회를 처음 출석하게 된 과정과 인생의 힘들었던 순간들을 믿음으로 극복해 온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기도 했고 또, 재치있는 입담으로 성도들의 입가에 웃음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씨는 “처음 교회에 오신 분들을 향한 하나님의 큰 밑그림이 있을 것”이라며 “내당교회에서 믿음생활 잘 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함께하심을 항상 경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간증을 마친 후 김형준 위임목사의 인도에 따라 영접기도의 순서가 있었고 이어서 유은아 권사가 진행하는 경품추첨의 시간을 통해 참석한 VIP들은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증에 앞서 김형준 위임목사가 직접 연주하는 은혜로운 찬양공연의 순서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형준 목사(내당교회 위임목사)
오늘 저희 내당교회가 새생명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5월 18일에 모든 교인들이 영혼 구원의 마음을 가지고 새생명축제 선포식을 하고 성도들이 다 참여해서 한 700명 정도의 VIP 새가족을 작정했습니다.
오늘 한 300명 정도 그 가운데 오시기로 약속을 하고 저희가 오늘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하나님께서 그 무엇보다도 잃어버린 한 영혼 찾으시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에 우리 내당교회가 매년 이렇게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한국 교회 가운데 가득 넘쳐나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 6월 8일(일) 오후 2시, 내당교회
2025.06.10 0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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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나라사랑 대구·경북 민·군 연합대성회 열려 (이호상 목사, 범어교회 | 6월 10일 CBS 뉴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와 대구·경북 군종목사단 주최로 ‘제13회 나라사랑 대구·경북 민·군 연합대성회’가 6월 8일(일)부터 9일(월)까지 2일간 범어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연합대성회에는 #제2작전사령부 , #50사단 , #21항공단 , #해병대 1사단 등 대구·경북지역의 육군, 공군, 해병대 각 군부대에서 복무하는 군장교들과 사병들, 군인 가족, 군선교연합회 및 성도들 10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군복을 입은 장병들과 성도들이 함께 드려진 민·군 연합대성회는 범어교회 청년과 무열대교회 청년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습니다.
“진리안에 살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성회에서 첫날은 육군예비역 대령이자 울산교회를 담임하는 이호상 목사가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목사는 “아합왕의 아들 아하시야는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고 바알을 섬기다가 난간에서 떨어져 병에 걸렸고 2년만에 죽었다”며 “개인적인 문제든 나라의 문제든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목사는 “청년들을 미혹케 하는 무속인의 점치는 문화에 기웃거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영혼을 주께 향하는 신실한 군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2작전사 #군악대 의 특별찬양과 비전2030실천운동 공동기도문 낭독의 순서도 있었습니다.
둘째날 집회는 육군예비역 소령이자 총신대총장 #박성규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편, 군선교연합회는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표어로 지금까지 군복음화와 민족복음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별히, 젊은 청년들을 살리고 구원하는 군선교 사역에 성도들의 큰 관심과 기도를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 군종목사(무열대교회 담임)/ 영남지역군종목사단 단장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국교회 소망은 청년 선교에 있습니다.
이 청년 선교의 황금 어장이 바로 군대입니다. 군에는 해마다 20여만 명의 청년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를 합니다. 이 청년들을 복음화하면 한국교회가 살아납니다. 이를 위한 마중물로서 제13회 나라 사랑 대구·경북 민·군 연합대성회를 엽니다. 바라기는 대구·경북의 모든 교회들이 한국교회의 소망인 청년 선교, 군선교에 더욱 관심과 기도와 협력 부탁드립니다. 군 선교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삽니다. 감사합니다.
/6월 8일(일) 오후 7시, 범어교회
2025.06.12 0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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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당교회, 2025내당 새생명축제 ‘The Call’ VIP 초청 및 정선희집사 간증집회 (정선희 | 6월 9일 CBS 뉴스)
#정선희 #김형준 #내당교회
내당교회가 2025내당 새생명축제 ‘The Call’ VIP 초청의 행사로 개그우먼 정선희 집사 간증집회를 6월 8일(주일) 오후 2시, 내당교회 본당에서 가졌습니다.
지난달 18일, 내당교회가 한 영혼 구원을 위한 새생명축제 비전선포식을 가지면서 모든 성도들은 각자가 작정한 전도대상자의 이름을 캡슐에 넣고 이번에는 꼭 교회로 초청해 올 것을 다짐했습니다.
성도들은 1달여동안 기도로 준비할 뿐 아니라 전도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교회를 소개하고 선물을 증정하면서 그들을 새생명축제에 VIP로 초청했습니다.
애초 700여명의 VIP들이 작정되었고 간증집회가 열리는 날에는 300여명의 전도대상자들이 내당교회로 모였습니다.
이날 간증자로 나선 정선희씨는 본인이 교회를 처음 출석하게 된 과정과 인생의 힘들었던 순간들을 믿음으로 극복해 온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기도 했고 또, 재치있는 입담으로 성도들의 입가에 웃음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씨는 “처음 교회에 오신 분들을 향한 하나님의 큰 밑그림이 있을 것”이라며 “내당교회에서 믿음생활 잘 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함께하심을 항상 경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간증을 마친 후 김형준 위임목사의 인도에 따라 영접기도의 순서가 있었고 이어서 유은아 권사가 진행하는 경품추첨의 시간을 통해 참석한 VIP들은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증에 앞서 김형준 위임목사가 직접 연주하는 은혜로운 찬양공연의 순서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형준 목사(내당교회 위임목사)
오늘 저희 내당교회가 새생명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5월 18일에 모든 교인들이 영혼 구원의 마음을 가지고 새생명축제 선포식을 하고 성도들이 다 참여해서 한 700명 정도의 VIP 새가족을 작정했습니다.
오늘 한 300명 정도 그 가운데 오시기로 약속을 하고 저희가 오늘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하나님께서 그 무엇보다도 잃어버린 한 영혼 찾으시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에 우리 내당교회가 매년 이렇게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한국 교회 가운데 가득 넘쳐나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 6월 8일(일) 오후 2시, 내당교회
2025.06.10 04: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