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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 성시화 대구대회, 내당교회에서 열려 (양영자 선교사, 정명철 목사, 김인중 원로목사|11월 29일 CBS 뉴스)
#양영자 #명철정 #김인중 #내당교회 #엘디스리젠트호텔 #김상복 #전용태
(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 홀리클럽이 주관한 ‘세계 성시화 대구대회’가 11월 28일(목) 오후 7시, 내당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1부 ‘성시화 한마음대회’에서는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양영자 선교사(WEC국제선교회)의 간증과 다음세대 사역에 모범을 보이는 대흥교회 정명철 목사의 사례 발표, 그리고 세계성시화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전용태 장로의 격려서 순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성시화예배’는 대구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설교는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서 ‘예수에 미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교회의 복음 부흥, 사회의 축복과 번영, 세상의 샬롬, 다음세대의 회복 등 4가지 제목으로 합심 기도했습니다.
세계성시화 대구대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세계성시화 지도자 컨퍼런스’가 엘디스리젠트 호텔에서 열렸는데 전국에서 활동하는 각 지역 성시화 임원 130여명이 함께해 사역 나눔과 현안들을 발표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이수훈 목사(동일교회)는 “성시화 운동본부가 시대적 과제인 출산 문제의 해법을 찾고 교육과 군선교 등에 집중하며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사역들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 성시화를 이루는데 쓰임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970년 12월 31일 자정, 고(故) 김준곤 목사가 CBS방송을 통해 민족복음화를 선언한 것으로 시작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금까지 ‘전교회가 전도시에 전복음’을 전하는 3전 운동을 펼치면서 지역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수훈 목사(동일교회)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저희 세계성시운동본부가 대구에서 모처럼 세계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5년 동안 멈춰 있던, 모임이 없었던 저희가 이렇게 대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우리 성시화 운동본부는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도시에 전하는 그런 목적을 가진 기관입니다. 정치색도 없고 오직 복음 하나를 위해서 우리가 달려가고 있는데요. 특별히 그 핵심 사역이 근간에 들어서 국가의 큰 위기를 겪었던 출산 문제에 대해서 핵심 사역으로 중심을 두었고요. 두 번째로는 교육을 통한 국가 인재 양성에 대한 목표를 두고 또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군사역까지도 안고 가는 그런 사역을 한 발 나가는데 성시화를 통한 우리나라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8일(목) 오후 7시, 내당교회(성시화대회), 엘디스리젠트 호텔(지도자 컨퍼런스)
2024.12.02 04: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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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음악회 (유승학 장로, 최대해 총장|11월 26일 CBS 뉴스)
#대신대학교 #개교기념 #음악회
1954년 4월 12일 개교한 대신대학교가 ‘개교 7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음악회’를 11월 25일(월) 오전 10시, 대신대학교 인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예배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채우셨습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박충웅 목사(대신대 명예교수)는 “대신대학교가 하나님으로부터 배우고 하나님을 가르치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크리스천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되어서 앞으로 개교 100주년에는 지금보다 더 큰 영향력이 있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재단이사장 유승학 장로(반야월중부교회)의 환영사, 명예이사장 김신길 장로(북성교회), 명예총장 전재규 장로(대구서현교회)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영이사장 박영만 목사(경주서부교회), 합동교단 총회 회계 이민호 장로(왜관교회)의 축사와 합동교단 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대구시장 등 외부 기관장들의 영상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학교발전에 공을 세운 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와 학교 교직원들에게는 근속패 증정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나래피움’ 조장형 대표는 대신대학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위한 1천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했습니다.
성악, 플루트, 바이올린 연주 등 대신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들이 준비한 음악회를 통해 대신대학교 70주년 기념예배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학령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신학대 입시 정원 미달이 수년째 이어져 온 가운데 대신대학교는 올해까지 연속 7년 동안 신입생 충원 100%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대신대학교는 개혁신학과 개혁신앙의 세계관을 품은 전문 크리스천들을 교육하고 양성해 이 시대에 수많은 영적, 정신적 지도자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승학 장로(반야월중부교회) / 대신대학교 재단이사장
오늘 대신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게 주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70년 동안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성장하고 발전한 우리 대신대학교는 역사를 잘 계승하고 오늘 현재에 또한 굳게 서서 미래로 향하는 귀한 선지학교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글로컬 대학 선정에도 도전하며 세계를 향하여 나가는 대신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함께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월 25일(월) 오전 10시, 대신대학교 인문관 4층 대강당
2024.11.28 04: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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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제18회 사랑의 김치 나누기 (조준환 목사, 김장호 구미시장|11월 22일 CBS 뉴스)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김장호 #김치나누기
구미상모교회는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11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구미상모교회 주차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지난 18년 동안 구미상모교회 복지섬김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이어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김장김치뿐 아니라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함께 전하는 행사입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미시장, 기관단체장 및 구미시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성도들과 자원봉사자 100여명도 함께했습니다.
구미상모교회 성도들이 헌금한 3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7kg) 715상자가 구미 지역 행복복지센터, 장애인 복지관, 사랑 플러스 봉사단 등 20여군데 복지기관으로 전달됐습니다.
/11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구미상모교회
2024.11.25 02: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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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메노나이트 근대문화 컨퍼런스 (이상규 목사, 김진홍 목사│11월 20일 CBS 뉴스)
#대신대학교 #권용근 #이상규 #김진홍 #경산 #메노나이트
(사)경산메노나이트 근대문화유산보존회(이사장 권용근 목사)는 6.25 한국전쟁 중 경산에서 피난민 구제 활동과 직업학교 교육을 진행한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의 사역을 재조명하고 나아가 경산메노나이트 근대문화유산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경산메노나이트 근대문화 컨퍼런스’를 11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대신대학교 신관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1970년대에 메노나이트 학생이었던 이상규 목사(백석대 석좌교수)와 메노나이트에서 2년 동안 교목으로 사역한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 대표)가 강사로 나서 메노나이트의 역사와 실제로 경험하고 활동한 사역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가난과 상처투성이인 대한민국 경산지역으로 와서 물자구제사업을 진행하고 전쟁고아들을 가르쳤으며 전쟁미망인들에게는 재활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또한, 이 봉사활동이 바탕이 되어 우리나라 농촌 계몽과 근대화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이들은 1951년부터 20여년간 봉사하고 1971년에는 한국보다 더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베트남 전쟁이 일어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구제와 봉사, 평화를 실천한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의 역사는 지역주민과 정부의 무관심으로 70여년간 방치되어 있다가 메노나이트의 숭고한 이야기를 연구한 목회자와 장로들이 (사)경산메노나이트 근대문화유산보존회를 조직하고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의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 메노나이트 선교활동의 무대가 된 교회, 교사, 기숙사 등의 건물이 경산 산천동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점을 확인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낸 메노나이트의 근대문화유산을 계승 발전해 나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권용근 목사((사)경산메노나이트 근대문화유산보존회 이사장)는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우리나라가 사랑의 빚을 졌는데 이 아름다운 평화의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우리도 지구촌 빈곤 지역을 구제하고 봉사해 나가면서 사랑의 빚을 갚아 나가는 우리나라와 한국교회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권용근 목사(前 영신대총장) / (사)경산메노나이트 근대문화유산보존회 이사장
메노나이트 선교사님들의 활동을 보면 우리 세계 평화 운동이라든지 분쟁 지역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많은 어려운 빈곤 지역에 한국교회가 해야 할 일 또, 대한민국이 해야 할 일 이런 일들을 우리가 많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앞으로 세계에 나가서 우리도 그 사랑의 빚을 갚아가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으로 오늘 이 컨퍼런스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11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대신대학교 신관 5층 세미나실
2024.11.21 06: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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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이슬람할랄대책위원회, ‘이슬람 할랄 대책 세미나’ 열어 (군위부계교회│11월 20일 CBS 뉴스)
#안재근 #지태동 #허억 #김광재 #권요한 #이만석 #박상흠 #군위부계교회 #이슬람할랄
군위이슬람할랄대책위원회 등 4개 단체는 대구시 군위군에 조성 예정인 ‘대구식품산업 클러스터’ 5개 밸리 중 할랄식품 밸리가 포함되는 것을 저지하는 ‘이슬람 할랄 대책 세미나’를 11월 18일(월) 오후 3시 군위부계제일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만석 목사(한국이슬람교회)와 박상흠 변호사(법무법인 우리들)가 강사로 나서 할랄식품 밸리가 세워질 경우 할랄인증 비용에 국가 예산이 지원된다는 점, 할랄 도축방식이 현행 동물보호법 제13조와 충돌된다는 점, 도축장 반경 5km 거리에 돼지 농장이 없어야 한다는 점 등이 있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국민세금으로 특정 종교를 지원하는 것이고 우리나라 국민의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할랄식품 밸리 조성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대구시가 할랄식품 밸리 조성으로 오일머니 유입을 기대하는 것은 미봉책에 지나지 않는 정책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은 할랄식품 밸리 조성이 무산되기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식품산업클러스터 추진과 관련한 용역을 맡겨놓은 상황이고 2025년 1월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창호 원로장로(대구서부교회) / 대구할랄산업반대시민연대 공동대표
할랄 도축장이 생기면 반경 5km니까 10km 내에 도축, 돼지를 키우는 농가나 그다음에 도축업자들이 본의 아니게 피해를 받습니다. 그러니까 직업 자유의 피해를 보고 우리나라 국민이 피해를 받는 것에 대한 제한 때문에 할랄이 들어오면 안 된다. 그래서 이제 그런 문제 때문에 할랄 밸리가 들어오면 우리 한국 국민의 피해를 막강하게 받을 수 있다 하는 것이 나중에 큰 우려가 됩니다.
/11월 18일(월) 오후 3시, 군위부계제일교회
2024.11.21 06: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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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이웃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최영태 목사, 한지훈 목사│11월 12일 CBS뉴스)
#열린음악회 #한지훈 #충성조이오케스트라 #수성아트피아솔로이스츠 #최호업 #정선경 #충성콰이어300
충성교회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10일(주일) 오후 7시, 충성교회 은혜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지난 30년간 교회와 함께한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찬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열린음악회는 이들의 믿음 생활과 신앙 간증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로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신앙 이야기를 들으며 진심을 담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본격적인 콘서트는 수성아트피아 남성중창단 ‘솔로이스츠’의 굵직하고 중후한 목소리와 충성조이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시작됐습니다. 또한, 최호업(테너), 정선경(소프라노)의 독창 순서도 이어졌습니다.
귀에 익숙한 외국 가곡과 한국 가곡 그리고, 뮤지컬 음악들이 흘러나올 때 관객들은 노래에 흠뻑 빠져 들어갔고 아낌없는 박수로 환호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교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300명으로 구성된 ‘충성 콰이어 300’ 찬양대가 출연해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다음 세대 어린이들과 청년, 중년, 장년까지 전 세대가 함께한 300명은 충성교회 설립 30주년의 10배가 ‘300’의 의미입니다. 예배당 통로와 무대까지 가득 채운 ‘충성 콰이어 300’ 찬양대는 지난 30년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찬양과 앞으로 지역주민을 섬기며 전도의 사명을 이어갈 충성교회의 비전을 담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인터뷰] 한지훈 목사(충성교회)
우리 충성교회를 30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서 이웃을 초청하는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우리 충성교회는 이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나아가는 그런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11월 10일(일) 오후 7시, 충성교회 은혜홀
2024.11.13 05: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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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32회 정기총회 (이관형 목사, 강병일 목사 │ 11월 8일 CBS뉴스)
#대기총 #정기총회 #내일교회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가 제32회 정기총회를 11월 7일(목) 오후 5시 30분 내일교회에서 열고 이관형 목사(내일교회)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강병일 목사(직전(直前) 대기총 대표회장)는 사도행전 13:42~44 말씀을 본문과 ‘온 시민이 모인 도시’라는 제목으로 강론하면서 지난 1년 대기총 사역을 돌아보고 앞으로 대기총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했습니다.
2부 회의에서 사업보고, 감사보고, 재정보고 등의 순서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임원개선 시간을 통해 제32회 대기총 대표회장으로 내일교회 이관형 목사, 상임회장은 봉산성결교회 최성주 목사를 각각 추대됐습니다.
이날 힘차게 출발한 제32회기 대기총은 ‘2025년 대구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를 포함해 대구교계를 대표하는 행사와 역할을 감당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30일(토) 오후 6시, 동성로 일대에서는 대구CBS와 함께 ‘성탄 트리 점등식 및 크리스마스 거리문화축제’를 주최합니다.
[인터뷰]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32회기)
저는 한 해 동안 우리 대구 기독교회가 성도들에게 참 사랑을 받고, 또 대구 사회, 하나님 말씀에 근거한 올바른 영향력들을 미치고 그래서, 대구 지역이 거룩한 도시로, 행복한 도시로 세워지는 데 또, 나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7일(목) 오후 5시 30분, 내일교회
2024.11.11 0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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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구근대화와 기독교’ 워크숍 열어 (김병희 교수, 김영호 목사, 전재규 장로 ┃11월 7일 CBS 뉴스)
#대구근대화 #기독교 #대구CBS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제25회 대구성시화대회를 진행하면서 ‘대구근대화와 기독교’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11월 7일(목) 오전 10시, 엘디스리젠트호텔 루비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기획하고 있는 ‘대구근대화와 기독교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기에 앞서, 기독교 역사 전문가를 초청해 대구근대화에 기여한 기독교의 굵직한 역사를 재조명하고 토론의 과정을 거쳐 ‘대구시민에게 들려줄 10가지 기독교 역사 이야기’를 선정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대신대학교 역사신학과 김병희 교수와 풍각제일교회 김영호 목사는 근대학교, 근대병원, 서양 근대음악, 근대 건축, 모자보건 사역, 사과나무 보급, 한국 최초의 야구단 창립 등 대구지역에 복음을 전한 해외 선교사들이 남긴 흔적들에 대한 흥미로운 자료들을 발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기독교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이 되는 기독교 역사자료 및 유적지들이 사라지기 전에 제대로 정리가 되어야 하고 또한, 이 귀한 기독교 역사가 대구시민들에게 알려지는 장이 속히 마련되기를 위해 합심기도 했습니다.
한국순례길 이사장 전재규 장로는 “대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기독교 역사자료가 많이 남아있지만, 아직 기독교 전시관이나 기독교 박물관이 없는 상황이다”며 “기독교 역사 아카데미가 많이 열리고 정부 기관에도 알리면서 하루빨리 역사관이 건립되고 이를 통해 감동이 있는 기독교 역사가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전재규 원로장로(대구서현교회) / 한국순례길 이사장
‘너희는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말고 등경 위에 두라’ 그랬는데, 우리는 130년 동안 그야말로 큰 업적을 남긴 기독교 역사가 다 말 아래 두어서 세상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에요.
대구가 유일한 지역으로서 박물관도 없고 기독교 회관도 없는데, 이것(기독교 역사 알리기)을 하기 위해서는 연합하고 이렇게 심포지움을 하면서, 대구를 제2의 예루살렘의 명성이 다시 살아나는 이런 역사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11월 7일(목) 오전 10시, 엘디스리젠트호텔 루비홀
2024.11.08 04: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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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성명교회 선교극단 'Holy Light', 창단 20주년 기념 뮤지컬 '춤추는 베이커' 공연 (11월 5일 CBS 뉴스)
일찍부터 뮤지컬 문화선교 사역을 진행해 온 화원성명교회는 올해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춤추는 베이커'라는 제목의 창작 뮤지컬을 11월 2일(토) 오후 4시, 화원성명교회 예루살렘성전 무대에 올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화원성명교회 선교극단 'Holy Light'가 창단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서 더 의미있는 공연이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인 '춤추는 베이커'는 뜻밖의 사건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청년이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여인에 대해 복수심을 갖고 40여년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다가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미움의 마음이 사랑의 마음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 이후, 주인공은 빵 명장이 되어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의 오해를 풀어가는 해피엔딩 내용입니다.
이번 뮤지컬은 극작과 연출 차재만, 작곡 및 음악감독 권은혜 그리고, 출연진들까지 모두 화원성명교회 성도들이 매주 한두 번씩 모여 열정적으로 연습해 발표한 무대였으며 이웃과 함께 교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화원성명교회 선교극단 'Holy Light'는 지난 20년간 18편의 뮤지컬을 발표하고 보급하는 사역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복음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선교적 사명을 잘 이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상관 목사(화원성명교회)
우리 'Holy Light' 문화 사역을 시작할 때는 개척할 당시였고 어쨌거나 지역사회에서 단 한 번이라도 교회에 발을 딛게 하고 싶고 본당까지 한번 모셔드리고 싶은 거예요. 결국 그분들이 교회에 대한 거부 반응이 없고 예수를 믿게 되고 그래서 이 사역은 복음을 전하는 가장 기본적인 토양을 가꾸는 데 굉장히 중요한 사역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
/11월 2일(토) 오후 4시, 화원성명교회 예루살렘성전
2024.11.07 04: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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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평강교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열어 (10월 30일 CBS뉴스)
대구평강교회는 서울충신교회 남성선교합창단과 솔리스트들이 출연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10월 26일(토) 오후 5시 대구평강교회 평강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열렸으며 깊어가는 가을 주말 오후에 평강교회 성도들과 이웃의 새가족들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대구평강교회 평강홀로 모였습니다.
개그우먼 박미선 권사의 사회로 시작한 사랑의 음악회는 첫 순서로 30여명의 서울충신교회 남성합창단이 나서 중후한 남성 합창의 진수를 보여주며 복음의 메시지를 곡조 있는 찬양으로 연주했습니다.
이어 서울충신교회 솔리스트 이경미, 김성은, 안은영 등이 독창과 중창의 무대를 통해 영혼을 울리는 찬양곡과 산뜻한 가곡의 레파토리를 선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으며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이요셉 목사(대구평강교회)
먼저 귀한 자리를 허락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풍성한 열매를 맺는 계절이죠. 이 가을에 우리 사랑하는 교우들과 또. 우리 사랑하는 이웃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함께 찬양하고 또, 은혜를 나누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 귀한 시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26일(토) 오후 5시, 대구평강교회 평강홀
2024.10.31 04: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