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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월교회, 한국전쟁 75주년 맞아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 드려 (이승희 목사 | 6월 23일 CBS 뉴스)
#625전쟁 #한국전쟁 #반야월교회
한국전쟁 75주년을 앞두고 반야월교회(담임 이승희 목사)는 6월 22일(일) 3부 예배(11시 40분)를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로 진행했습니다.
반야월교회는 이 예배에 앞서 교회에서 미리 정한 봉사자들이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교회로 오고 가는 교통편과 교회 안내 등의 임무를 맡기는 등 초청받은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예배는 참전용사들이 예배당으로 입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참전용사들이 봉사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조금은 생소한 예배당으로 들어오자 성도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 손에는 태극기를 흔들며 “전우야 잘자라”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이들을 환영했습니다.
1950년 당시, 13살의 어린 청소년부터 20대 청년의 모습으로 전쟁에 참여해 나라를 지키고 자유를 수호한 전우들이 75년이 지나자 백발이 성한 할아버지가 되었지만, 이날만큼은 가슴에 훈장을 달고 늠름한 모습으로 예배에 함께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40여명의 참전용사들은 평균연령이 94세였습니다.
반야월교회가 마련한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는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젊음을 바쳐 한국전쟁에 참전한 호국영웅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입니다.
‘잊을 수 없는 역사, 기억해야 할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는 “역사는 반드시 기억되어야 하며 그 역사속에 담긴 은혜도 같이 기억해야 한다”면서 “크리스천이 예수님 보혈의 희생으로 구원이 완성된 것처럼 수많은 호국 용사들의 수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이 되었으니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설교]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우리의 구원이 예수의 피로 말미암은 것처럼 이 나라의 자유와 독립은 수많은 호국 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그것이 있었기에 오늘 이 나라의 자유가 지켜졌고 이 땅에서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설교가 끝나자 반야월교회는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참전용사들에게 증정하고 맛있는 오찬도 나누었습니다.
한편,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진행된 ‘6.25 참전용사 위로예배’의 의미와 그 뜻에 감사하는 표창장을 반야월교회에 수여했습니다.
/6월 22일(일) 오전 11시 40분, 반야월교회
2025.06.24 03: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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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이 아닌 기회를’, 굿윌스토어 제42호 밀알수성점 오픈 (반석교회 | 6월 20일 CBS 뉴스)
#발달장애 #반석교회 #굿윌스토어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란 슬로건으로 발달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굿윌스토어 제42호점이 오픈됐습니다.
대구에서는 4번째가 되는 ‘밀알수성점’은 6월 20일(금) 대구시 수성구 상동에서 매장을 신규 오픈하고 고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굿윌스토어 밀알수성점 오픈감사예배가 매장 인근에 위치한 반석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대구지역 후원이사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한 예배에서 성동교회 김상훈 목사(대구·경북지역 후원이사회 총무)는 “계속되는 성공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이 위대한 사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밀알수성점’은 장애인 6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밀알수성점’에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가방, 신발, 주방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지역 굿윌스토어 매장은 반야월점, 월성점, 엑스코점, 수성점 등 4군데가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 26명, 비장애인 22명들이 ‘이익이 아닌 나눔’을, ‘자선이 아닌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경종 대표 / 굿윌스토어 대구지역
굿윌스토어 42호점 밀알수성점, 대구에서 네 번째로 오픈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특별히 수성지역은 교회들의 지원 덕분에 많은 홍보가 되었고 성공적으로 첫 오픈을 할 수 있게 된 것 감사를 드립니다.
이 수성점에서 장애인들의 꿈이 이루어지고 희망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매장에 와 주셔서 좋은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주시고 또, 기회가 된다면 매장에 와서 봉사 활동을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굿윌스토어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더욱더 지역 사회를 하나님 나라를 중심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6월 20일(금) 오전 11시, 굿윌스토어 밀알수성점, 반석교회
2025.06.24 03: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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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사 연합기도회 열어 (삼덕교회 | 6월 11일 CBS 뉴스)
#기독교사 #강영롱 목사
“가르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가르치자”는 슬로건으로 학원복음화를 위해 쓰임받는 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회장 권준한 장로)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사 연합기도회’를 6월 10일(화) 오후 6시, 삼덕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학교의 기독교사, 교회의 주일학교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이수연 교사(범어교회)가 학교의 기독동아리 운영에 대한 실제 사례발표로 시작됐습니다.
이수연 교사는 “학교의 기독동아리가 합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안전한 방법들을 찾았으면 한다”며 “학교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는 활동들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게 하고, 실제로 기독동아리 멤버 구성의 절반이 교회를 다니지 않았는데 그 중의 상당수는 졸업할 무렵 복음을 받아들이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도 학교생활 만족도가 올라가는 변화가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강영롱 목사(삼덕교회 위임)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자아가 아니라 자아를 부인하는 삶”이라며 “기독교사들이 하나님께서 주목하는 선생님들이 되어서 맡겨주신 영혼들을 살리는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교육현장과 다음세대를 위해, 기독교사와 주일학교 교사를 위해, 기독동아리, 신우회, 학원선교단체 등을 위해 합심기도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권준한 장로(성덕교회, 신명고 교장) / 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 회장
제도적으로 기독교 학교도 있지만, 기독교 학교의 역할들을 실제로 수행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제약들이 많은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로 (학교현장에서)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에서 학생들 스스로 기독 동아리가 만들어지고 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신우회를 만들면서 자발적으로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그런 현장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우리 대구지방회가 신우회와 학생 기독 동아리들을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6월 10일(화) 오후 6시, 삼덕교회
2025.06.12 05: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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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안동지역 산불로 피해 입은 교회에 성금 전달식 가져 (영남 산불 | 6월 19일 CBS 뉴스)
지난 3월 의성에서 발화된 산불이 안동까지 불이 번지면서 초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사상 초유의 재난이 발행했습니다.
안동지역의 교회들도 대형화재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교회가 전파 혹은 반파되기도 하고 교회 인근의 사택이 불에 같이 타면서 목회자는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산불 이재민으로 전락했습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현장은 주택이 전소되고 가재도구와 농기계가 불에 타고 축사와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안동지역의 10개 교회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고 300여가정의 성도들도 재산을 잃고 망연자실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CBS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을 돕고 위로하며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2025 산불피해 지원 긴급 모금’ 방송을 편성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냈습니다.
대구의 아멘교회를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교회들과 전국의 교회들이 함께했고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익명으로 동참하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들이 안동지역으로 전달되었습니다. 6월 18일(수) 대구CBS가 안동기독교총연합회(이하, 안기총)로 3천만원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습니다.
안기총 회장 임정순 목사는 “성금 후원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안동지역의 산불 피해를 입은 성도들에게 골고루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1] 임정순 목사(안동남문교회)/ 안동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우리 CBS에서 귀한 또 성금을 가지고 와서 우리 안동지역의 산불 피해 입은 분들 위해서 후원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동지역은 피해 입은 교회는 직접적으로 한 10개의 교회가 되지만 성도들 피해 입은 교회들이 많아서 다 합하면 58개 교회에 300가정 정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큰 규모지요. 우리 이번에 또 귀한 성금을 기쁘게 우리가 받을 것이고 또 골고루 잘 분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산불 피해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회복되고 있음을 감사하고 또 이 일을 계기로 우리 안동시의 모든 교회들이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사택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임하교회 남두섭 목사는 “처음엔 큰 충격이었는데 CBS를 비롯한 여러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2] 남두섭 목사(임하교회) / 안동 산불 피해 목회자
그날 3월 25일이에요. 오후 6시 정도에 불(똥)이 날아왔고 그리고 교회 앞에 불이 붙었는데 교회 앞의 불은 정신없이 껐는데, 사택에 불이 붙어서 어쩔 수 없이 이제 집사람이랑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밖에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까 사택은 완전히 전소되어 버렸고 예배당 주변 화장실까지 다 탔는데 (다행히) 예배당은 괜찮더라고요. 많이 힘들었는데 여러 후원자들의 후원이 있어서 또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힘을 얻고 있고 특별히 이번에 우리 CBS에서 또 많이 도와주시고 또 이 연합회를 도와주셔서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6월 18일(수) 오전 11시, 경안노회회관 3층 회의실
2025.06.20 0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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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사 연합기도회 열어 (삼덕교회 | 6월 11일 CBS 뉴스)
#기독교사 #강영롱 목사
“가르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가르치자”는 슬로건으로 학원복음화를 위해 쓰임받는 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회장 권준한 장로)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사 연합기도회’를 6월 10일(화) 오후 6시, 삼덕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학교의 기독교사, 교회의 주일학교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이수연 교사(범어교회)가 학교의 기독동아리 운영에 대한 실제 사례발표로 시작됐습니다.
이수연 교사는 “학교의 기독동아리가 합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안전한 방법들을 찾았으면 한다”며 “학교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는 활동들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게 하고, 실제로 기독동아리 멤버 구성의 절반이 교회를 다니지 않았는데 그 중의 상당수는 졸업할 무렵 복음을 받아들이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도 학교생활 만족도가 올라가는 변화가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강영롱 목사(삼덕교회 위임)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자아가 아니라 자아를 부인하는 삶”이라며 “기독교사들이 하나님께서 주목하는 선생님들이 되어서 맡겨주신 영혼들을 살리는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교육현장과 다음세대를 위해, 기독교사와 주일학교 교사를 위해, 기독동아리, 신우회, 학원선교단체 등을 위해 합심기도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권준한 장로(성덕교회, 신명고 교장) / 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 회장
제도적으로 기독교 학교도 있지만, 기독교 학교의 역할들을 실제로 수행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제약들이 많은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로 (학교현장에서)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에서 학생들 스스로 기독 동아리가 만들어지고 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신우회를 만들면서 자발적으로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그런 현장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우리 대구지방회가 신우회와 학생 기독 동아리들을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6월 10일(화) 오후 6시, 삼덕교회
2025.06.12 05: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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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당교회, 2025내당 새생명축제 ‘The Call’ VIP 초청 및 정선희집사 간증집회 (정선희 | 6월 9일 CBS 뉴스)
#정선희 #김형준 #내당교회
내당교회가 2025내당 새생명축제 ‘The Call’ VIP 초청의 행사로 개그우먼 정선희 집사 간증집회를 6월 8일(주일) 오후 2시, 내당교회 본당에서 가졌습니다.
지난달 18일, 내당교회가 한 영혼 구원을 위한 새생명축제 비전선포식을 가지면서 모든 성도들은 각자가 작정한 전도대상자의 이름을 캡슐에 넣고 이번에는 꼭 교회로 초청해 올 것을 다짐했습니다.
성도들은 1달여동안 기도로 준비할 뿐 아니라 전도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교회를 소개하고 선물을 증정하면서 그들을 새생명축제에 VIP로 초청했습니다.
애초 700여명의 VIP들이 작정되었고 간증집회가 열리는 날에는 300여명의 전도대상자들이 내당교회로 모였습니다.
이날 간증자로 나선 정선희씨는 본인이 교회를 처음 출석하게 된 과정과 인생의 힘들었던 순간들을 믿음으로 극복해 온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기도 했고 또, 재치있는 입담으로 성도들의 입가에 웃음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씨는 “처음 교회에 오신 분들을 향한 하나님의 큰 밑그림이 있을 것”이라며 “내당교회에서 믿음생활 잘 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함께하심을 항상 경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간증을 마친 후 김형준 위임목사의 인도에 따라 영접기도의 순서가 있었고 이어서 유은아 권사가 진행하는 경품추첨의 시간을 통해 참석한 VIP들은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증에 앞서 김형준 위임목사가 직접 연주하는 은혜로운 찬양공연의 순서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형준 목사(내당교회 위임목사)
오늘 저희 내당교회가 새생명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5월 18일에 모든 교인들이 영혼 구원의 마음을 가지고 새생명축제 선포식을 하고 성도들이 다 참여해서 한 700명 정도의 VIP 새가족을 작정했습니다.
오늘 한 300명 정도 그 가운데 오시기로 약속을 하고 저희가 오늘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하나님께서 그 무엇보다도 잃어버린 한 영혼 찾으시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에 우리 내당교회가 매년 이렇게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한국 교회 가운데 가득 넘쳐나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 6월 8일(일) 오후 2시, 내당교회
2025.06.10 0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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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나라사랑 대구·경북 민·군 연합대성회 열려 (이호상 목사, 범어교회 | 6월 10일 CBS 뉴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와 대구·경북 군종목사단 주최로 ‘제13회 나라사랑 대구·경북 민·군 연합대성회’가 6월 8일(일)부터 9일(월)까지 2일간 범어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연합대성회에는 #제2작전사령부 , #50사단 , #21항공단 , #해병대 1사단 등 대구·경북지역의 육군, 공군, 해병대 각 군부대에서 복무하는 군장교들과 사병들, 군인 가족, 군선교연합회 및 성도들 10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군복을 입은 장병들과 성도들이 함께 드려진 민·군 연합대성회는 범어교회 청년과 무열대교회 청년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습니다.
“진리안에 살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성회에서 첫날은 육군예비역 대령이자 울산교회를 담임하는 이호상 목사가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목사는 “아합왕의 아들 아하시야는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고 바알을 섬기다가 난간에서 떨어져 병에 걸렸고 2년만에 죽었다”며 “개인적인 문제든 나라의 문제든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목사는 “청년들을 미혹케 하는 무속인의 점치는 문화에 기웃거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영혼을 주께 향하는 신실한 군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2작전사 #군악대 의 특별찬양과 비전2030실천운동 공동기도문 낭독의 순서도 있었습니다.
둘째날 집회는 육군예비역 소령이자 총신대총장 #박성규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편, 군선교연합회는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표어로 지금까지 군복음화와 민족복음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별히, 젊은 청년들을 살리고 구원하는 군선교 사역에 성도들의 큰 관심과 기도를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 군종목사(무열대교회 담임)/ 영남지역군종목사단 단장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국교회 소망은 청년 선교에 있습니다.
이 청년 선교의 황금 어장이 바로 군대입니다. 군에는 해마다 20여만 명의 청년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를 합니다. 이 청년들을 복음화하면 한국교회가 살아납니다. 이를 위한 마중물로서 제13회 나라 사랑 대구·경북 민·군 연합대성회를 엽니다. 바라기는 대구·경북의 모든 교회들이 한국교회의 소망인 청년 선교, 군선교에 더욱 관심과 기도와 협력 부탁드립니다. 군 선교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삽니다. 감사합니다.
/6월 8일(일) 오후 7시, 범어교회
2025.06.12 0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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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당교회, 2025내당 새생명축제 ‘The Call’ VIP 초청 및 정선희집사 간증집회 (정선희 | 6월 9일 CBS 뉴스)
#정선희 #김형준 #내당교회
내당교회가 2025내당 새생명축제 ‘The Call’ VIP 초청의 행사로 개그우먼 정선희 집사 간증집회를 6월 8일(주일) 오후 2시, 내당교회 본당에서 가졌습니다.
지난달 18일, 내당교회가 한 영혼 구원을 위한 새생명축제 비전선포식을 가지면서 모든 성도들은 각자가 작정한 전도대상자의 이름을 캡슐에 넣고 이번에는 꼭 교회로 초청해 올 것을 다짐했습니다.
성도들은 1달여동안 기도로 준비할 뿐 아니라 전도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교회를 소개하고 선물을 증정하면서 그들을 새생명축제에 VIP로 초청했습니다.
애초 700여명의 VIP들이 작정되었고 간증집회가 열리는 날에는 300여명의 전도대상자들이 내당교회로 모였습니다.
이날 간증자로 나선 정선희씨는 본인이 교회를 처음 출석하게 된 과정과 인생의 힘들었던 순간들을 믿음으로 극복해 온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기도 했고 또, 재치있는 입담으로 성도들의 입가에 웃음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씨는 “처음 교회에 오신 분들을 향한 하나님의 큰 밑그림이 있을 것”이라며 “내당교회에서 믿음생활 잘 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함께하심을 항상 경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간증을 마친 후 김형준 위임목사의 인도에 따라 영접기도의 순서가 있었고 이어서 유은아 권사가 진행하는 경품추첨의 시간을 통해 참석한 VIP들은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증에 앞서 김형준 위임목사가 직접 연주하는 은혜로운 찬양공연의 순서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형준 목사(내당교회 위임목사)
오늘 저희 내당교회가 새생명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5월 18일에 모든 교인들이 영혼 구원의 마음을 가지고 새생명축제 선포식을 하고 성도들이 다 참여해서 한 700명 정도의 VIP 새가족을 작정했습니다.
오늘 한 300명 정도 그 가운데 오시기로 약속을 하고 저희가 오늘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하나님께서 그 무엇보다도 잃어버린 한 영혼 찾으시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에 우리 내당교회가 매년 이렇게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한국 교회 가운데 가득 넘쳐나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 6월 8일(일) 오후 2시, 내당교회
2025.06.10 0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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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로 대구·경북을 주께로!!’, 제17회 ‘대구CBS배 탁구대회’ 열려 (김명환 목사, 김진태 장로 | 6월 9일 CBS 뉴스)
#탁구대회 #탁구
제17회 ‘대구CBS배 탁구대회’가 대구·경북 기독교탁구연합회(이하 기탁연) 주관으로 6월 7일(토) 오전 9시,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탁구로 대구·경북을 주께로!!’라는 표어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지역 30여개 교회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더사랑교회 김명환 목사는 “승부에만 연연하지 말고 서로 돌아보아 격려하며 은혜의 자리, 믿음의 자리가 되는 탁구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의 승리가 주는 기쁨을 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넘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교회별로 열리는 단체전과 개인 단식 등의 게임으로 열렸습니다.
오후 8시 30분까지 열띤 경기로 진행된 결승시합을 통해 단체전은 상위부에서 더사랑교회, 하위부에서 대봉교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개인전 1부 리그는 박현수(더사랑교회), 2부 리그는 허요셉(성서중부교회)가 각각 우승의 메달을 품에 안았습니다.
오찬 전에 진행된 행운권 추첨 순서는 참석자들에게 또 다른 기쁨이 되었습니다.
지난 17년간 매년 진행된 ‘대구CBS배 탁구대회’는 출전하는 교회별로 전도 대상자와 함께 선수로 뛰도록 하는 규칙을 적용해 전도의 한 방편이 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또한, 대회가 끝난 후 대구·경북 기탁연과 경기도 기탁연이 연합해 전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박지현 몽골 선교사를 통한 ‘몽골탁구대회’를 현지에서 열고 있습니다. 이는 몽골땅에 탁구를 통한 친교와 복음을 전하는 스포츠 선교의 지경을 넓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몽골탁구선교’는 7월 31일부터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초교파적으로 모인 ‘대구CBS배 탁구대회’는 참석한 선수들에게 탁구로 하나가 되는 교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김진태 장로(동산교회) / 대구·경북 기독교탁구연합회 회장
제17회 대구CBS배 탁구대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개최되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탁구를 통하여서 온 성도들이 하나가 되고 또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각 교회들마다 이 탁구대회를 통하여서 전도의 열매가 맺혀지고, 또한 이 탁구를 통하여서 몽골 땅까지 저희들의 선교 역량을 펼칠 수 있어서 너무나 하나님 앞에 감사드립니다. 이 초교파적인 (탁구)대회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계속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또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모든 성도들에게 축복이 되는 그런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6월 7일(토) 오전 9시,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
2025.06.10 0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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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총 여전도회총연합회, ‘제6회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소망’ 집회 열어 (이관형 목사, 류응렬 목사 | 6월 3일 CBS 뉴스)
#류응렬목사 #이관형목사 #아르모니아중창단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 여전도회총연합회(회장 김종희 권사)는 ‘제6회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소망’ 집회를 6월 3일(화) 오전 9시 30분, 대구동부교회에서 진행했습니다.
대구지역 초교파 여전도회원 1000여명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도전받는 시간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집회는 올해 ‘소망’이라는 주제로 워싱턴중앙장로교회 류응렬목사와 내일교회 이관형 목사가 강사로 초청했습니다.
주강사인 류응렬 목사는 “현시대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힐 분은 오직 예수님”이라며, “예수님을 아는 것을 가장 고상한 것으로 여기고 그 예수님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말씀을 선포한 이관형 목사는 “과거의 역사는 단절되고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는 하나님의 열정, 능하신 행동을 앙모하는 성도들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사함 받고 소망 가운데 승리하는 인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집회는 대구지역 각 교단 노회의 16개 여전도회가 연합하여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축복의 말씀과 은혜로운 찬양이 있고 뜨거운 합심기도 순서로 엮어집니다.
축복의 찬양은 남성 4인조 ‘아르모니아 중창단’이 맡아 울림 있는 찬양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기총 여전도회총연합회 회장 김종희 권사는 “이 집회를 통해 대구지역 모든 여전도회 회원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고자 도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희 권사(대봉제일교회)/ 대기총 여전도회총연합회 회장
‘제6회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소망’ 집회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예배자, 경건의 모양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건의 능력이 있는 예배자가 되기 위하여 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통하여 다음세대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다음세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집회에 임하겠습니다.
/ 6월 3일(화) 오전 9시 30분, 대구동부교회
2025.06.04 03: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