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전세광 목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책임원목)
"혼돈과 갈등의 시대, 그리고 또 상실의 시대에 보다 우리의 본질적인 신앙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이 교직원 수양회를 열게 되었고요.저희들이 이 계기를 통해서 보다 우리가 복음에 가까이 가고 본질적인 그 주님의 뜻을 따르는 데 저희들이 바라는 마음으로......."
'회의에서 신뢰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에선 사단법인 모새골 공동설립자인 임영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동참해 순종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제21회 대구·경북홀리클럽(대표회장 엄기정 장로) 하계수련회가 8월 29일(목) 오후 7시 대구제일교회 100주년 기념관 4층 정류아트홀에서 진행됐습니다.
지난 2000년 창립된 대구·경북홀리클럽은 가정과 일터와 지역을 성시화하고 대구와 경북을 거룩한 도시로 만드는 비전을 가진 대구교통공사기독선교회, 대구기독미술협회, 대구광역시선교연합회, 대구·경북 교수 선교회 등 40여 개 직능단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날 하계수련회는 예배와 특강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김병옥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이라는 주제로 “모든 것이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각자의 믿음을 회복하고 우리를 견고하게 도와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2부 특강시간은 대신대 총장 최대해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 21세기 현실과 미래 대안’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최 총장은 “한국교회가 유럽교회를 따라갈까 걱정이다”며 “참된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성도들에게는 경건 훈련뿐 아니라 전인적인 신앙교육을 실시하고 교회 안팎의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정의와 평화를 도모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엄기정 장로(대구제일교회)/대구·경북홀리클럽 대표회장
대구·경북 홀리클럽은 올해로 25년 차 저희들이 하고 있고 현재 오늘 이 하계 수련회는 21번째입니다. 매년 8월 말에 저희들이 이 수련회를 함으로써 여름에 찌들렸던 우리 몸과 마음의 심신을 깨끗이 하고 또, 가을을 맞이하면서 직장과 가정과 교회에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CBS가 창사 7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 2024 한밤의 프레이즈가 대구에서 시작했습니다.
1,500여 명의 청년과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에 워십밴드 위러브(WELOVE)의 무대와 토크쇼 등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2024 한밤의 프레이즈는 익산과 포항, 천안, 순천을 거쳐 서울에서 투어의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한 성령 안에서 하나 되기를 소망하며 1984년 초교파적으로 대구지역교회 여성들이 모여 조직한 ‘하나되게하소서’가 제41회 연합집회를 19일(월) 대구제일교회에서 열었습니다.
“성령으로 하나 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의 강사는 오륜교회 김은호 원로목사, 영남신학대학교 교수 박창운 목사, 포항제일감리교회 이영재 목사며 특강은 대구한의대학교 심재헌 교수가 각각 강의합니다.
집회 둘째날(20일) 오후시간에는 대구지역 각 교회 청년들과 찬양으로 하나되는 ‘하나찬양축제’도 진행합니다.
집회 첫날 여는 예배에서는 영남신학교 교수 박창운 목사가 ‘성령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원의 영, 부활의 영인 성령님 붙잡고 세상에서 멋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라”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집회에 참석한 700여명의 대구지역 여성도들은 찬양과 기도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으로 하나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틀동안 열리는 연합집회에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이규화 권사(경산감리교회)/ 하나되게하소서 회장
41회 하나되게하소서 초교파여평신도 연합집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선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고, 대구·경북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만지심을 체험하여 다시 뜨겁게 회복 되어지기를 바라고 다음 세대를 품으며 다음 세대를 세우는 하나되게하소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 위미션(대표 배무성 목사) 여름캠프’가 지난 7월 22일부터 진행된 가운데 제5차 진로캠프가 8월 5일(월)부터 2박 3일간 경일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라’는 주제로 시작된 ‘2024 위미션 여름캠프’는 1차부터 4차까지는 말씀, 찬양, 기도 등 온전히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워십캠프로, 5차 캠프는 뜨거운 예배와 함께 다양한 영역의 직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크리스천으로서 진로와 직업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진로캠프로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청년과 청소년, 주일학교 교사들은 강사들의 경험담과 비전들을 공유하며 새롭게 결단하고 도전받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주 강사로 나선 공무원 일타강사 전한길 선생은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스스로 작성한 ‘인생 십계명’을 소개하며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녀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를 권했습니다. 이에 앞서 본인이 겪은 인생의 실패를 신앙 안에서 극복한 스토리를 들려주면서 참석자들에게 큰 용기를 주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선택 강의는 의료, 경찰, 음악, 미술, 상담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세워져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각자가 관심 있는 분야로 흩어져 강의를 들었습니다.
[인터뷰] 배무성 목사(다드림교회)/ 위미션 대표
1차부터 4차수까지 정말 많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마지막 5차 수에는 특별히 진로 캠프로써 많은 크리스천 강사들을 통하여서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또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돌려야 될지? 직접적인 이야기를 듣는 그런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5차수 캠프를 통해서도 많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또 그 직업 가운데 하나님을 찾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