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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교회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10일(주일) 오후 7시, 충성교회 은혜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지난 30년간 교회와 함께한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찬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열린음악회는 이들의 믿음 생활과 신앙 간증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로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신앙 이야기를 들으며 진심을 담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본격적인 콘서트는 수성아트피아 남성중창단 ‘솔로이스츠’의 굵직하고 중후한 목소리와 충성조이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시작됐습니다. 또한, 최호업(테너), 정선경(소프라노)의 독창 순서도 이어졌습니다.
귀에 익숙한 외국 가곡과 한국 가곡 그리고, 뮤지컬 음악들이 흘러나올 때 관객들은 노래에 흠뻑 빠져 들어갔고 아낌없는 박수로 환호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교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300명으로 구성된 ‘충성 콰이어 300’ 찬양대가 출연해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다음 세대 어린이들과 청년, 중년, 장년까지 전 세대가 함께한 300명은 충성교회 설립 30주년의 10배가 ‘300’의 의미입니다. 예배당 통로와 무대까지 가득 채운 ‘충성 콰이어 300’ 찬양대는 지난 30년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찬양과 앞으로 지역주민을 섬기며 전도의 사명을 이어갈 충성교회의 비전을 담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인터뷰] 한지훈 목사(충성교회)
우리 충성교회를 30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서 이웃을 초청하는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우리 충성교회는 이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나아가는 그런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11월 10일(일) 오후 7시, 충성교회 은혜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