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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관형 목사)가 주최하고 대구CBS가 주관한 ‘2024 성탄트리 점등식 및 제15회 성탄거리문화축제’가 11월 30일(토) 오후 6시, 동성로28 아트스퀘어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교계 지도자 등 내빈들과 대구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생명의 빛으로 새로운 꿈을’이라는 주제로 1부 점등식과 2부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서스포’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로 시작한 점등식 행사에서 빨간 망토를 두른 범어교회 ‘예닮중창단’의 캐럴 찬양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시민들에게 기쁨으로 알리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닮중창단’과 시민들이 합창으로 ‘천사들의 노래가’ 찬양을 부르는 시간에 내빈들이 무대로 올라갔고, 홍준표 대구시장의 메시지, 이관형 대기총 대표회장의 메시지 등의 순서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내빈들과 시민들은 각자 손에 든 전자초에 불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관형 목사(대기총 대표회장)의 선창(“하늘에는”, “땅에는”)과 시민들의 후창(“영광”, “평화”)이 완료되자 드디어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2024 성탄트리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트리가 불을 밝히자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는 퍼포먼스도 연출되었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도 트리가 점등되고 눈이 내리는 진풍경을 놓칠세라 저마다 핸드폰을 꺼내 들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2부 축하공연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팀 ‘더 뮤즈’와 1달 전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가수 ‘박기영’이 출연해 익숙한 뮤지컬곡과 대중가요 그리고, 캐롤곡들을 선사하며 시민들과 함께 축하의 무대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이날 점등된 성탄트리는 내년 설까지 매일 밤마다 대구시내 거리를 밝히며 소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인터뷰]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할렐루야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장 낮고 비천한 구유에 태어나셨습니다.
구유에 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아무리 낮고 비천한 자리도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날 수 있는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장소로 바뀌게 됩니다.
구유에 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우리 모두는 참된 희망과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의 빛, 생명의 빛이 대구시민들 모두의 삶 가운데 비춰져서 척박하고 그리고, 고단한 삶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가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삶을 새롭게 일으키는 복된 성탄절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1월 30일(토) 오후 6시, 동성로28 아트스퀘어 특설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