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측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가 8월 9일 10시 30분부터 4시까지 팔공호텔에밀리아에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라는 주제로 29회기 연합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개회예배에는 회장 임성원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이재희 장로 기도,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설교, 증경회장 류재양 장로 격려사,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조삼득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이 땅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교회의 영적인 지도자인 장로들은 각자 섬기는 교회를 바르게 세우는데 힘써야 한다"며 "나아가 103회 합동 총회가 안정되고 생산적인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강시간에는 푸른초장교회 임종구 목사, 봉덕교회 박성순 목사가 세계개혁교회의 현황과 과제, 지혜자의 인생 권면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