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 협의회는 1월 23일(수) 오후 2시, 원일교회에서 쌀 나누기대회를 개최했다.
27년간 이어온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은 올해도 장애인과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등에 20Kg 쌀 750포를 전달했다.
1부 예배에서는 류재양 장로의 사회로 영남신학대학교 재단이사장 김우연 목사가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고 대회장 장영일 목사가 축도했다.
2부에는 권영진 시장,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윤선률 장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고, 이어 사랑의 연탄기증과 장학금 전달, 선교사 후원 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