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안동에 최초로 설립된 안동교회가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함이라'라는 주제로 2019 안동교회 열방의 빛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장로교회 이극범 선교사를 비롯한 필리핀, 동북아, 우간다, 인도의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현지 선교 상황과 세계 선교의 비전을 품는 강연이 진행됐다.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는 "열방의 빛 선교대회 목적은 이 안동을 넘어서 세계 곳곳에까지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전교인이 복음에 빚진 자로서 이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고 또 그 일들을 우리가 잘 수행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이 선교대회는 안동과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영적회복과 지역복음화, 세계선교의 비전과 열정을 새롭게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