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국기도운동본부는 8월 11일 오후 4시, 대구서문교회(담임 이상민 목사)에서 대봉교회 박희종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8·15 광복절기념 연합구국기도회를 가졌다.
박 목사는 '이제는 웃으라, 대한민국이여'라는 주제로 "이 땅은 총칼의 역사라 하지만 결국 승리로 이끄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도구는 오직 기도뿐이다. 함께 무릎꿇고 눈물로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 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3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기도했다.
대구구국기도운동본부는 매달 정기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3일, 오후 8시 서현교회에서 시국강연회와 기도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