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23개 시·군이 연합한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정우 목사)가 8월 12일(월) 오전 10시, 안동교회(담임 김승학 목사)에서 8·15 구국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안동지역 교회의 신사참배 반대 운동'이란 주제로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가 강연했고, 예배에서는 서울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선지자가 먼저입니다'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기도시간에는 김천시, 안동시, 칠곡군 등 각 지역 대표자들이 남북한 평화와 경북 복음화 등을 위해 기도했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는 "최근들어 일본의 아베 정권이 경제적 침탈로 우리나라를 어렵게 하고 있는 실정에 23개 시군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도회로 함께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