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측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 권택성 장로)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장로가 되자'는 주제로 10월 9일(수), 대구 부광교회에서 제11회기 회원수련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는 회원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대명교회 장창수 담임목사가 '텔로스(the end)'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다음 세대들에게 천국의 기쁨과 소망을 충분히 전해줘서 믿음의 유산이 잘 물려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강시간에는 산정현교회 김관선 담임목사, 영양서부교회 박병석 담임목사가 '교회', '하나님의 비상수단'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 권택성 장로는 "교회를 회복하고 우리 장로들의 위상도 회복하고 또 영남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힘을 싣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저녁집회에서는 성산교회 김한성 목사가 '어떤 성도이십니까?'라는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