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11월 3일(화) 오후 6시 30분, 대구남덕교회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구남덕교회 최원주 목사를 새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최원주 대표회장은 이 땅에 희망의 빛과 기쁨을 주는 역사가 교회를 통해 일어나길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원주 목사(대구남덕교회)는 "이 대기총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생명과 힘이 이 땅을 소생시키는 데에 쓰임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삶의 기쁨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사역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1부 예배는 직전회장인 장영일 목사(범어교회)가 '끊어지지 않는 연합'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한편 대구지역 1600개 교회의 대표기관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대구부활절연합예배와 성탄문화축제, 신년교례회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