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신학대학교(이하 영신대)가 개교 67주년을 맞이하여 본교에서 기념 감사예배 및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과 명예교수 추대식을 진행했다.이날 명예신학박사로 추대된 손달익 목사는 현 서울 서문교회 담임목사로 1979년 영신대 신학과 25기로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영신대 이사, 예장통합총회 총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CBS 재단이사장으로도 재임 중이다.1부 감사예배 순서는 교무처장 이원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복음으로 새롭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어진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학원장 안승오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총장 권용근 목사의 추천사를 시작으로 20년 근속 표창, 감사장 등을 시상했고, 손달익 목사에게 학위패 및 학위복을 수여했다.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손달익 목사는 ‘영신대가 앞으로도 이 어려운 시대 가운데 훌륭한 영적 지도자들을 배출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응원한다’고 답사를 전했다.

영남신학대학교가 개교 67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감사예배 및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과 명예교수 추대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