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가 창립100주년을 맞아 6월 7일(월) 10시 30분 안동교회에서 감사예배 및 기념식과 기념동판 제막식을 가졌다.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완섭 장로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가 '비상하는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승학 목사는 '교회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의 일에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하나님만이 희망이라고 믿을 때 우리에게 능력을 주셔서 이 땅에 새로운 부흥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했다.2부 기념식은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의 역사가 담긴 영상시청과 교계인사들의 격려사 및 축사가 있었다. 또한 100주년 기념으로 건축된 교회(필리핀)에 현판을 전달하는 등의 순서가 있었다.이어진 3부 특별 강연에서는 '감사의 100년, 새 역사의 100년'이라는 제목으로 준비위원장 임만조 장로의 강연이 진행됐고 4부 기념동판 제막식으로 창립10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는 100주년 기념교회 건축에 이어 앞으로 100년사 발간 및 100주년 기념선교대회와 기념음악회 등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인터뷰] 권영준 장로(도원교회) /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 회장'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시작된 기독청년면려회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역대 회장님들이 이뤄놓은 터전 위에서 우리 경안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원들은 앞으로 남선교회의 사명 선교, 교육, 봉사에 더욱 힘쓰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새 역 사의 100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예장통합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가 창립100주년을 맞아 안동교회에서 감사예배 및 기념식과 기념동판 제막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