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명교회 배준현 목사 위임감사예배가 9월 25일(토) 오후 2시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됐다.1부 예배는 배준현 목사가 부목사로 역임했던 동신교회의 권성수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권성수 목사는 '복음을 위한 수고'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누구나 예수님께서 하셨던 생명사역에 동참해야 한다. 인격과 실력을 갖추고 화합에 힘쓰는 목회를 하기 바란다"고 말하며 배준현 목사와 성도들에게 권면했다.2부 위임식에는 서약 및 공포, 위임목사와 교우들을 향한 권면이 있었고 3부 감사와 축하 순서에는 위임패 증정과 신창호 장로(대덕교회), 남태섭 목사(서부교회) 등 교계인사들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다.배준현 목사는 경희대와 총신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침례신학교, 웨스트민스트신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사랑교회와 대구동신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이어 이번 위임식을 통해 대구성명교회 제6대 위임목사로 부임했다.[인터뷰] 배준현 목사 / 대구성명교회우리 대구성명교회가 대명동에 있다가 성서로 이동한지 10년이 좀 넘었는데,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분명한 뜻이 있는 줄 알고 우리 성명교회가 복음의 전초기지로 또 이곳에서 잘 훈련하고 잘 봉사하고 섬기는 교회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구성명교회 배준현 목사 위임감사예배가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