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협의회에서 주관한 예장합동 제106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감사예배가 10월 8일(금) 오후 2시 반야월교회에서 진행됐다.상임회장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승희 목사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이번 총회가 철저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총회, 교회들과 동행하는 총회, 지역을 초월해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은혜로운 동행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교계인사들의 격려 및 축사, 총회장 배광식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인사를 전했고 당선인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한편, 이번 총회에서 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회계 홍석환 장로 등 총 14명의 영남지역 출신들이 임원으로 뽑혔다.[인터뷰]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 증경총회장코로나 시국에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은혜로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총회를 잘 마치고 새로운 일꾼들이 세워졌습니다. 특별히 저희 영남지역 출신들이 이번에 총회 일들을 맡게 된 분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 영남지역에서 축하하고 또 격려하면서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때에 저희 교단을 잘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주제대로 하나님과 한국 교단과 교회들과 함께 동행하는 귀한 총회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입니다.

영남협의회에서 주관한 예장합동 제106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감사예배가 반야월교회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