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교회 제6대 주상헌 담임목사 위임식이 10월 16일(토) 오후 2시, 대구북부교회에서 열렸다.이날 설교를 맡은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무엇이 성도의 표지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북부교회는 6.25 전쟁 이후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신앙의 자유를 지키고자 한 사람들이 모여 세워진 교회다. 앞으로도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성도와 교회의 표지가 되길 바란다.’며 칭찬과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2부 위임식에는 위임국장 박노진 목사(온세상교회)의 사회에 따라 서약 및 공포의 순서가 있었고, 3부 권면 및 축하 순서에는 오현태 목사(동도교회), 서석수 목사(북일교회), 송기섭 목사(동막교회) 등 교계 인사들의 권면과 축사가 이어졌다.주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 목회학 석사 졸업과 총신대 일반대학원 조직신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서울대광교회, 대전새로남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인터뷰] 주상헌 목사 / 대구북부교회오늘 위임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내 자녀를 꼭 보내고 싶은 교회를 세워감에 진력함으로 대구성시화, 민족 복음화의 사명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대구북부교회 제6대 주상헌 담임목사 위임식이 대구북부교회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