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코로나에도 승리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11월 16일(화) 오후 1시 충성교회에서 제2회 교계지도자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인터뷰] 최영태 목사 / 충성교회코로나 때문에 너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 또 회복을 넘어서 부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을까 해서 같이 귀한 강사분들을 모시고 세미나를 하게 됐습니다. 오늘의 세미나가 많은 목회자들, 장로님들, 권사님들에게 귀한 간증이 되고 힘이 되고 능력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습니다.이날 세미나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최영태 목사(충성교회), 前고신대학교 총장 전광식 교수, 21세기 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소장을 강사로 '기쁨의 목회', '위기의 시대와 교회의 사명', '팬데믹 시대 교회 세움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최 목사는 '기쁨과 기도가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한다. 복음의 능력으로 기쁨의 목회를 하고 있다'며 이때까지의 하나님의 은혜와 교회의 성장을 회고했다. 또 전 교수는 이 시대 교회의 방향성과 사명을 다시 정립하며 '오직 복음으로만 정진하는 성경적 기독교인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제는 교회관을 바꿔야 한다. 자기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닌 공익적 교회, 공유적 교회, 유기적 교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세 차례 강의를 마친 후 교계지도자들은 배무성 목사(위미션 대표)의 인도에 따라 대구교계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다.한편,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26일(금) 오후 7시 대구제일교회에서 “거룩한 도시, 행복한 대구”라는 주제의 제22회 대구성시화 연합예배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코로나에도 승리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제2회 교계지도자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