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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
경안노회 창립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 관리자
  • Mar 23, 2022

올해 100주년을 맞는 경안노회가 창립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3월 17일 (목) 오후 1시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 영곡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50년 찬양대원, 40년 교회학교 교사, 30년 지휘자, 30년 반주자 등 오랫동안 경안노회를 정성껏 섬긴 성도들에게 의미있는 감사패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2가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첫 번째 강사인 임희국교수(장신대 명예교수)는 '경안노회 100년의 회고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현재 경안노회 100년사를 집필하는 임 교수는 100년 동안의 경안노회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경안노회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역사하심을 발표했다. 특히, 선교사들이 경북 북부지역에 교회를 설립하고 이들 교회가 3.1만세운동을 주도한 역사와 그 이후 경안노회가 설립되고 일제 강점기시대와 해방 그리고, 산업화 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노회의 역할과 사역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강사인 이장석박사(이장석교회성장연구소 소장)는 '경안노회 설문조사를 통해 본 교회성장 진단 현장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노회 차원으로 전국 최초로 진행한 컨설팅에 의미를 지닌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 박사는 "경안노회 성도들은 교역자에 대한 권위의 인정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며 "이를 활용한 교역자들의 적극적인 사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안노회 성도들은 60대 이상이 64.54%이고 경북북부지역이 고령화 인구소멸의 특징을 지닌 지역임을 감안하여, 다음세대 부흥에 대한 연구를 포함하여 60대 이상 장년을 대상으로 한 사역에도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인터뷰] 김승학목사(안동교회)/경안노회 100주년 준비위원회 위원장
 
(한국교회가 참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특별히 교회진단 컨설팅을 하고 이 컨설팅을 기초로 해서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합쳐진 경안노회가 어떻게 가야 하는지 오늘 발표가 될 것입니다. 저희는 이 컨설팅을 통해서 교회가 새로워지기를 바라고 또 100년을 향해 앞으로 더 헌신하고자 하는데 이런 모든 것들이 교회를 새롭게 하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경안노회가 창립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경안노회가 창립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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