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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반야월교회, '콩 한 조각 나눔' 사역 열어
- 관리자
- Aug 09, 2022
반야월교회(담임 이승희목사) 어깨동무 사역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농어촌교회, 개척교회를 섬기는 '콩 한 조각 나눔' 사역을 7월 31일 (일) 오후 7시, 반야월교회에서 열었다.
사역을 위해 헌신한 성도들과 농어촌교회, 개척교회 목사 90여 명이 반야월교회를 가득 채운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연합찬양단의 뜨거운 찬양으로 사역의 문을 열었으며, 이승희목사(반야월교회)가 마태복음 1장 23절 말씀을 본문으로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말씀 가운데, '우리'라는 단어에 집중해야 한다"며, "'우리'라는 단어에 집중할 때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며, '나의 교회'라는 울타리에 가두는 것이 아닌 지역, 전 세계에 집중하며, 헌신하는 성경의 정신을 가지길 바란다"며 사역의 취지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터뷰] 이승희목사(반야월교회)/합동교단 증경총회장
힘들고 어려울 때는 콩 한 조각도 용기를 얻게 되고 또 배부를 수 있죠. 그래서 저희 교회가 조금 어려운 교회들을 콩 한 조각을 나누는 마음으로 섬기고자 이 사역을 준비했습니다. 이 사역을 통해서 힘든 교회들이 또 목회자들이 용기를 얻고 목회를 다시 새롭게 도전하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이번 '콩 한 조각 나눔'사역은 성도들의 소득의 1% 나누기 사역으로 자금을 마련했으며, 100개의 교회에 각각 100만 원씩 목회자, 목회자 자녀, 개척교회 사역 후원비 등으로 후원했다.
]반야월교회 어깨동무 사역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농어촌교회, 개척교회를 섬기는 '콩 한 조각 나눔' 사역을 반야월교회에서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