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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대구동신교회, 국제로잔운동 총재 '마이클 오' 박사 초청 예배 드려
- 관리자
- Aug 22, 2022
국제로잔운동 총재 '마이클 오' 박사 초청 예배가 8월 7일(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2시, 2차례 대구동신교회에서 열렸다.
이 예배는 2024년 우리나라에서 거행되는 제4차 국제로잔대회 및 2023년 대구동신세계선교회 선교 50주년 준비하는 의미로 드려졌다.
대구동신교회 문대원목사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예배에서 마이클 오 박사는 느헤미야 2장 17절~18절 말씀을 본문으로 "일어나 함께 건축하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마이클 오 박사는 "믿음의 증거는 행동에 있다"며, "헌신과 사역은 복음을 통해 변화된 삶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로잔대회는 세계교회가 하나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로잔대회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뷰] 마이클 오 박사 (국제 로잔운동 총재)
(4차 로잔대회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에스라와 같이 풀타임 목회자와 선교사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동시에 느헤미야와 같이 사회의 각 영역에서 새로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인터뷰2] 문대원목사(대구동신교회)
한국교회가 그동안 여러 가지 헌신과 희생으로 많은 선교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앞으로는 세계교회와 더욱더 긴밀하게 연합할 수 있도록 이번 4차 로잔대회를 통해서 그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국제로잔대회는 1974년 7월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격변을 겪고 있는 세상 속에서 기독교 선교의 의미를 다시 정립할 필요성을 느껴 스위스 로잔에 모여 세계복음화를 위한 국제대회로 연 것이 시초며, 그 이후 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 3차 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열렸다. 4차 국제로잔대회는 2024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제로잔운동 총재 '마이클 오' 박사 초청 예배가 대구동신교회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