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대학교회에서는 올해 모두 4번의 신앙영성강좌를 준비하여 영성, 자연, 가정, 공동체라는 주제로 성도들과 함께 신앙이 우리의 일상 속에 주는 의미는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6월 22일 주일 오후 1시 15분에는 기독환경교육센터 유미호 센터장님을 모시고, “교회의 창조세계 돌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습니다. 대학교에 속한 성도님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강좌입니다.
급변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저희들도 많은 피해를 경험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기후 전문가들은 올해 폭염이 더 기승을 부릴 거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창조신앙을 고백하는 교회가 먼저 생태계를 회복하고 돌보는 일에 나서야 합니다. 오랜 시간 생태계 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제적인 교육활동을 진행해 오신 유미호 센터장님의 강연을 통해서 귀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