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시작 : | 2025-07-10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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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YMCA(이사장 이충기 장로) 110주년을 기념하면서
대구YMCA 초대 총무를 역임한 김태련 선생의 후손들을 대구로 초청해
그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이 진행됩니다.
대구남산교회 조사와 장로이자
대구YMCA 초대총무로 섬긴 김태련 선생은
일제 강점기 대구3.8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또, 일제에 조세저항 시민운동을 일으키는 등
민족의 독립과 시민권리 확보를 위해 크게 헌신한 인물입니다.
대구를 방문한 후손들은
대구남산교회, 대구제일교회, 청라언덕, 계성중학교 등을 둘러보면서 김태련 선생이 남긴 역사적 흔적들을 살펴보고
김태련 선생의 묘가 있는 신암선열공원도 방문합니다.
특히, 10일(목) 대구YMCA 청소년회관에서는
김태련 선생의 생애를 웹툰으로 제작한 작품 발표회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