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 아침 10시 반 즈음 대구기독교방송에서 흘러나온 어떤 믿음없고 아는것 없는 목사의 설교말씀을 듣고 크게 놀랜 가슴을 추스르기 힘들다. 그는 적어도 국방이나 안보에는 아는게 별로 없는 듯 보였다. 그 목사 말씀의 어디서도 사랑과 평화의 사도, 화해와 용서의 화신으로 오신 예수님을 찾을 수가 없었다. 현정부가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그렇지 이 정부의 국방 외교 경제 등 모든 정책을 비난하고 있었다. 그는 이 나라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모독하고, 우리 국민을 모욕했으며, 각자 맡은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군과 공무원을 모욕하고, 예수의 이름을 함부로 팔아 그를 욕되게 하고 있었다. 나는 그가 궁극적으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전형적인 바리새 유대인이라 생각한다. 그 목사가 정치에 그렇게 관심이 많으면 교단을 떠나 정치를 하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