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교회의 당면과제 중 하나가 신천지 대응입니다.
특히, 대구 신천지(다대오지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의 주근거지가 되면서 온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1만 4천여명의 신자 중 10%이상이 탈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다대오지파는 전국 신천지 지파 중 청년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최근 신천지 이탈자도 젊은 청년들이 많다고 합니다.
대구CBS는 지난 6월 ‘제1기 신천지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개강하여 약 60여명의 신천지상담사를 배출했습니다.
과정을 수료한 상담사들은 교회 성도들에게 신천지의 이단성을 자세하게 가르치며,
특히 코로나로 인한 이탈 신천지 신자가 교회로 돌아오려 할 때 이들을 충분히 상담하여 기성교회에서 온전한 믿음생활과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제2기 신천지상담사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신천지로부터 교회를 지키고 이탈 신천지 신자들을 상담할 수 있는 신천지상담사 양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천지 상담사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강사:
진용식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예장(합동) 이대위 총무)
신현욱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상담소 소장/ 초대교회(합동) 담임)
김종한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부회장/ 전남상담소 소장)
특강:
이동헌목사(총신신학대학원 졸업/ 대구이단상담소장)
일시: 10월29일(목) ~ 12월10일(목) [오전 9:00~오후6:00] (매주 목요일 7주 과정)
모집인원: 선착순 100명
장소: 대명교회(대구시 동구 화랑로 446 / 053-651-3003)
대상: 목회자, 사모, 신학생, 장로, 새가족 담당 평신도 등
강의 과목: 이단상담학, 구원론, 신천지상담(1), 신천지상담(2)
원서 접수: 이메일(dgcbs@cbs.co.kr) / 입학원서는 이 글 아래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제출서류: 입학원서(대구CBS 공지사항 23번에서 다운), 소속교회 증명서 혹은 담임목사 추천서
문의: 대구CBS 총무국(053-426-8001), 대구CBS홈페이지
주최: 대구CBS,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후원: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