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대구침산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소재: 대구시 북구 침산남로 19)는 교회창립 115주년을 기념하여 현 이 종진 위임목사를 캐나다 선교사로 파송하기로 했다.
이 종진 목사는 2018년 5월 부임하여 만 5년 9개월을 시무하였으며, 위임목회를 내려놓고 선교지로 향하게 되었다.
그에게 맡겨진 주된 사역은 19~20세기 북미 백인교회의 문화 말살 정책으로 상처 입은 160만명의 캐나다 원주민들을 복음으로 치유하는 일과 지도자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파나마를 기점으로 남아메리카 선교 전초기지를 구축하고 북한 주민의 결핵퇴치를 위한 운동에도 직접 관여하게 된다.
대구침산교회는 최근 캄보디아에도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10곳의 해외 선교지와 국내 농어촌 교회 및 기관 20곳에도 후원하고 있다.
이종진 목사의 선교사 파송 감사예배는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 대구침산교회 본당에서 드리게 된다.(홈페이지: www.chimsan.org / 연락처: 053.35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