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문인회 #기독문학 #감사예배
2005년 창립된 대구기독문인회(회장 남택수 장로)가 기독 작가들의 작품을 담은 ‘대구기독문학 제20집’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12월 3일(화) 오전 10시, 대구동부교회 로고스관에서 열었습니다.
‘대구기독문학 제20집’은 70여명의 크리스천 작가들의 시, 수필, 소설, 동화 등 다양한 문학장르의 작품들이 실려있고 대담, 탐방 등의 특집코너도 편집되어 있습니다. 또한, 역대회장들의 좌담 코너를 마련해 ‘대구기독문학’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더 성숙한 기독문인회가 되기 위한 방향성도 담고 있습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신입회원이 무려 16명이나 등록해 향후 대구기독문인회가 더 역동적인 선교사역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남택수 장로(대구기독문인회 회장)는 “기독 문인들의 작품들이 세상에서 빛을 드러내고 기쁨을 주는 역할을 감당하면서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에 크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남택수 장로(대구서남교회)/ 대구기독문인회 회장
우리 대구기독문인회는 2005년 4월달에 18명으로 시작해서 오늘 20년째 맞으면서 회원 70명으로 성장했습니다.
창립회부터 창간호 회지를 발간하고 오늘 20호를 펴내었습니다. 우리가 펴낸 이 문학 작품을 통하여서 믿지 않는 분들이 구원을 받으며 믿는 분들이 더 많은 위로를 받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우리 주신 귀한 달란트를 가지고 기독 문인들은 어두운 세상의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주는 역할을 열심히 감당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대구 경북에 계신 우리 문인들 가운데 기독문인회와 함께하셔서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음 전파하는 일에 힘을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3일(화) 오전 10시, 대구동부교회 로고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