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출산돌봄컨퍼런스
‘4-14(four-fourteen) 윈도우운동’과 함께하는 ‘제3회 출산돌봄과 다음세대 돌파 컨퍼런스 ’가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위원장 #최영태 목사) 주최로 5월 26일(월) 대흥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구·경북 홀리클럽, 대구기독교총연합회, 한국목회간호선교협회, 대구CBS 등 5개 단체가 함께 주관한 제3회 출산돌봄 돌파컨퍼런스는 300여명의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심각한 출산율 저하를 극복하고 돌봄의 역할을 감당할 교회의 사역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강사로 나선 ‘4-14(four-fourteen) 윈도우 뉴제너레이션’ #최완기 이사장은 “지난 40년간 한국교회는 교회 성장에만 집중하면서 주일학교 아이들에 대해 무관심한 결과로 현재 한국교회 주일학교가 텅텅 비어가고 있다”며 “아이들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고 생각하고 아이들 부흥에 집중하는 사역을 전개해 나가야 한국교회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의 아들 #이상구 목사는 당진동일교회의 돌봄 성공 사례를 자세하게 발표했고, 4명의 아이를 출산한 대구칠곡교회 #신애란 집사는 다자녀를 낳기까지의 과정과 하나님의 축복인 자녀의 소중함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저출산의 요인 중 하나인 낙태와 관련해서는 #홍순철 교수(고려대 의과대)와 #김정남 교수(계명대 간호대)가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와 전세계의 낙태 현실을 공유하고 생명살리기 운동은 교회를 중심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최근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한 #대구칠곡교회 , 농촌지역의 아이들을 모으고자 컵라면과 냉장고 오픈으로 주일학교가 회복된 #풍각제일교회 ,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잘파세대(초등학생~고등학생)들에게 흥미있는 예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전도방법으로 주일학교 부흥을 꿈꾸고 있는 의정부 #하늘샘교회 등의 실제적인 사례 발표시간도 있었습니다.
200여명의 기독교대안학교(제자비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대흥교회의 #정명철 목사와 대안학교 교사인 남 화 전도사는 바른 신앙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을 다듬고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교과교육으로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들을 양성해 나가고 있는 제자비전 아카데미를 소개했습니다.
한편, 최영태 목사(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위원장)은 출산의 붐을 일으키기 위한 양질의 출산돌봄 컨퍼런스가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영태 원로목사(충성교회) /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위원장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서 우리가 문화 명령이 있지 않습니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말씀대로 우리가 이 자녀 세대를 새롭게 일으켜야 되고 지금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가 너무 심각한데 다음 세대를 아름답게 세워나갈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어 가는 일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일을 통해서 이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여러 곳에서 100여 곳에서 이런 컨퍼런스가 매년 매년 계속된다고 하면 정말 이 나라가 새로워지고 이 세계가 또 아름다운 또 다음 세대가 이루어지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5월 26일(월) 오전 9시 30분, 대흥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