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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2024 세계 성시화 대구대회, 내당교회에서 열려 (양영자 선교사, 정명철 목사, 김인중 원로목사|11월 29일 C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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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 홀리클럽이 주관한 ‘세계 성시화 대구대회’가 11월 28일(목) 오후 7시, 내당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1부 ‘성시화 한마음대회’에서는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양영자 선교사(WEC국제선교회)의 간증과 다음세대 사역에 모범을 보이는 대흥교회 정명철 목사의 사례 발표, 그리고 세계성시화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전용태 장로의 격려서 순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성시화예배’는 대구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설교는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서 ‘예수에 미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교회의 복음 부흥, 사회의 축복과 번영, 세상의 샬롬, 다음세대의 회복 등 4가지 제목으로 합심 기도했습니다.

세계성시화 대구대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세계성시화 지도자 컨퍼런스’가 엘디스리젠트 호텔에서 열렸는데 전국에서 활동하는 각 지역 성시화 임원 130여명이 함께해 사역 나눔과 현안들을 발표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이수훈 목사(동일교회)는 “성시화 운동본부가 시대적 과제인 출산 문제의 해법을 찾고 교육과 군선교 등에 집중하며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사역들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 성시화를 이루는데 쓰임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970년 12월 31일 자정, 고(故) 김준곤 목사가 CBS방송을 통해 민족복음화를 선언한 것으로 시작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금까지 ‘전교회가 전도시에 전복음’을 전하는 3전 운동을 펼치면서 지역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수훈 목사(동일교회)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저희 세계성시운동본부가 대구에서 모처럼 세계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5년 동안 멈춰 있던, 모임이 없었던 저희가 이렇게 대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우리 성시화 운동본부는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도시에 전하는 그런 목적을 가진 기관입니다. 정치색도 없고 오직 복음 하나를 위해서 우리가 달려가고 있는데요. 특별히 그 핵심 사역이 근간에 들어서 국가의 큰 위기를 겪었던 출산 문제에 대해서 핵심 사역으로 중심을 두었고요. 두 번째로는 교육을 통한 국가 인재 양성에 대한 목표를 두고 또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군사역까지도 안고 가는 그런 사역을 한 발 나가는데 성시화를 통한 우리나라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8일(목) 오후 7시, 내당교회(성시화대회), 엘디스리젠트 호텔(지도자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