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대학교 #개교기념 #음악회
1954년 4월 12일 개교한 대신대학교가 ‘개교 7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음악회’를 11월 25일(월) 오전 10시, 대신대학교 인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예배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채우셨습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박충웅 목사(대신대 명예교수)는 “대신대학교가 하나님으로부터 배우고 하나님을 가르치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크리스천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되어서 앞으로 개교 100주년에는 지금보다 더 큰 영향력이 있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재단이사장 유승학 장로(반야월중부교회)의 환영사, 명예이사장 김신길 장로(북성교회), 명예총장 전재규 장로(대구서현교회)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영이사장 박영만 목사(경주서부교회), 합동교단 총회 회계 이민호 장로(왜관교회)의 축사와 합동교단 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대구시장 등 외부 기관장들의 영상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학교발전에 공을 세운 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와 학교 교직원들에게는 근속패 증정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나래피움’ 조장형 대표는 대신대학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위한 1천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했습니다.
성악, 플루트, 바이올린 연주 등 대신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들이 준비한 음악회를 통해 대신대학교 70주년 기념예배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학령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신학대 입시 정원 미달이 수년째 이어져 온 가운데 대신대학교는 올해까지 연속 7년 동안 신입생 충원 100%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대신대학교는 개혁신학과 개혁신앙의 세계관을 품은 전문 크리스천들을 교육하고 양성해 이 시대에 수많은 영적, 정신적 지도자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승학 장로(반야월중부교회) / 대신대학교 재단이사장
오늘 대신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게 주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70년 동안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성장하고 발전한 우리 대신대학교는 역사를 잘 계승하고 오늘 현재에 또한 굳게 서서 미래로 향하는 귀한 선지학교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글로컬 대학 선정에도 도전하며 세계를 향하여 나가는 대신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함께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월 25일(월) 오전 10시, 대신대학교 인문관 4층 대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