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센터 #우성민 #배광식
대구칠곡교회(담임 우성민 목사)는 ‘북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대구칠곡) 개소식을 2월 27일(목) 오전 11시, 대구칠곡교회 로뎀카페와 비전센터 일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위원장(최영태 목사) 및 위원, 대구시 북구청장, 대구시 북구의회 의장, 대구동노회 유지재단 회장 및 임원 등 대구시 북구 관계자와 교계 지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작년 9월 대구시 북구청과 대구칠곡교회는 초등 방과 후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회의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 무상임대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번에 대구칠곡교회 비전센터 2층에 ‘북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오픈했습니다.
‘북구다함께돌봄센터 대구칠곡’은 지역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득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초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돌봄의 관점에서 조성된 ‘북구다함께돌봄센터 대구칠곡’은 교회 자녀들뿐 아니라 믿지 않는 지역의 자녀들까지 따뜻하고 안전하게 돌봄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교회가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우성민 목사(대구칠곡교회)가 말했습니다.
[인터뷰] 우성민 목사/ 대구칠곡교회
나라의 큰 어려움에 있는 이 저출산 문제를 우리가 함께 미력하나마 해결하고 또 우리 교회의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해서 주중에도 함께 돌봄 사역을 통해서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교회 또 지역사회와 함께 이뤄가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까지 이르게 된 줄로 믿습니다.
이 대구칠곡교회 '다함께돌봄센터 칠곡점'을 통해서 우리 교회 자녀들뿐만 아니라 또 믿지 않는 지역 사회의 가정의 자녀들까지 함께 돌봐줌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가는 저희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북구다함께돌봄센터’는 숙제와 독서지도 등 기본프로그램과 미술심리상담, 영어 등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간식까지 제공하는 최고의 돌봄 서비스 기관입니다.
[인터뷰] 한수정 센터장 / 북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대구칠곡)
저희 ‘북구다함께돌봄센터 대구칠곡점’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숙제 및 돌봄, 독서지도, 학습 지도 등의 기본 프로그램과 미술심리상담, 토탈공예, 과학 실험, 영어 등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또한 간식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센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알찬 프로그램과 훌륭한 선생님들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으로 최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 2월 27일(목) 오전 11시, 대구칠곡교회 비전센터 1층 로뎀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