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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

제12회 나라사랑 대구·경북 민·군 연합대성회 열려 (6월 10일 CBS 뉴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는 ‘제12회 나라사랑 대구·경북 민·군 연합대성회’를 6월 9일(일)부터 2일간 광진중앙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제2작전사령부, 육군 50사단, 해병대 1사단에서 복무하는 군장교들과 사병들, 군인 가족, 그리고, 성도 등 약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이 함께 부르는 우렁찬 찬양으로 예배당에는 성령님의 임재가 가득했습니다.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성회에서 첫날은 육군군종목사단장 정비호 목사(선봉대교회 담임)가 “우리의 콧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목사님을 통해 말씀이 선포될 때 은혜의 시간이 되었고, 군악대의 특별 찬양과 공군기지 중창단의 헌금송 순서에서는 큰 박수로 화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한편, 군선교연합회는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표어로 지금까지 군복음화와 민족복음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별히, 젊은 청년들을 살리고 구원하는 군선교 사역에 성도들의 큰 관심과 기도를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 목사(중령, 제2작전사 무열대교회 담임)/ 영남지역군종목사단 단장
군인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번 옳은 말입니다. 청년이 살아야 한국교회가 살아납니다. 한국교회의 미래는 이러한 청년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년 선교의 황금어장인 군선교회, 민군 교회가 더욱 합력해 나갈 때 한국교회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이를 위한 마중물로서 제12회 대구경북 민군연합 대성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