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교단의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30회 정기총회가 6월 7일(금) 반야월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사역하는 영남지역 출신 목회자와 장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동총회를 위해 쓰임 받을 일꾼을 발굴하고 후원하면서 총회 발전에 함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직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과 친교함으로써 건전한 교단 풍토를 만들어가는 선도적 역할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이날 300여명의 전국영남교직자회 회원들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 수석상임회장에는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가 각각 추대됐습니다. 합동총회 총회장까지 역임한 두 목사는 총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회장 자리를 수락하고 기도와 협력에 진력해 나갑니다.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합동총회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영적 자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섬겼던 목사와 총회 임원, 각 지역 교직자협의회 회장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인터뷰]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제30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영남교직자협의회를 통해서 우리 영남인들의 목회와 또 교회 섬김을 돕고 또 후원하고 함께 정보를 교환하는 그런 귀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열심히 잘 섬기겠습니다. 우리 영남인들이 전국 곳곳에서 교회 부흥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저도 기도하면서 협력하고 돕도록 하겠습니다.
/6월 7일(금) 오전 11시, 반야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