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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

2024 대구·경산 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기도회 열려(2월 16일 CBS뉴스)

‘2024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대구시와 경산시 교계지도자들이 16일(금) 오전 11시 봉산성결교회에 모여 출범기도회를 열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병일목사, 이하 대기총)와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연합하여 진행하는 ‘2024 대구·경산 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는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깨어나라, 생명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4 대구경산 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에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이날 출범기도회에서 ‘오늘부터 복을 주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강병일 목사(대기총 대표회장)는 “다 함께 힘을 모아 부활절연합예배를 잘 준비하여 예수 부활의 소식을 널리 알리고 축복받는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

1부 예배 후 2024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위해 조직된 각 분과장과 분과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임무와 활동에 대한 설명회를 이어갔다.

대구·경산지역 교회들은 다음달 31일에 진행되는 ‘부활절연합예배’에 앞서 강단교류 순회헌신예배와 수요기도회 등을 통해 말씀과 기도로 부활절을 준비하고 큰 대로변과 육교에는 대형현수막을 비치해 시민들에게 예수 부활의 소식을 선포한다.

[인터뷰] 강병일 목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얼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새 봄이 왔습니다. 부활은 새 봄과 함께 생명의 계절입니다. 금년에도 부활절 연합예배가 대구 스타디움에서 3월 31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깨어나라 생명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모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