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뉴스

대한민국 방송 역사를 선도하는 글로벌 크리스천 종합 미디어그룹, CBS

13

2024.02

영남신학대학교, 제70회 학위수여식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진행(2월 8일 CBS뉴스)

영남신학대학교(총장 유재경 목사)는 제70회 학위수여식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2월 7일(수) 오전 11시, 영남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과 등 학사 80여명과 신학대학원 43명을 포함해 전체 175명이 졸업했다.

또한, 영남신학대학교는 이종선목사와 이상출목사에게 각각 명예신학박사와 명예선교학박사 학위도 수여했다.

1부 예배에서 통합 교단 총회장 김의식목사는 '이제 후로는'라는 제목을 가지고 "졸업하면 바로 영적싸움이 시작된다"며, "주님이 먼저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마치고 예비 된 의의 면류관을 받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신학과 등 4개 학과의 학사학위수여와 신학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상담대학원 등의 석사, 박사 학위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성적우수자에게 주는 총장상, 총회장상, 이사장상, 경북도지사상 등의 시상 순서도 있었다.

영신대 총장 유재경 목사는 훈사 시간에서 "디지털시대, AI시대의 현실 가운데 기독교 진리와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과학자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선포하길 바란다"며, "자신만의 창조 스토리를 가진 창조형 인재가 되고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세상을 넉넉히 이겨 나가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인터뷰] 유재경 목사(영남신학대학교 총장)
저는 여러분들이 이러한 시대에도 기독교의 진리가 유효하고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이 살아있음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과학자들보다 더 큰 열정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가지고 이 시대를 도전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