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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교단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는 3월 8일(토) 오전 11시,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안동평화로교회 오종대 장로를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친교, 연합, 섬김’이라는 표어와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장로가 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장로들로 구성된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는 해외선교지 교회 건축, 미래자립교회 지원,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역들을 펼쳐나가면서 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날 1부 예배에서 ‘나는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황재열 목사(부산세광교회 담임)는 장로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성품과 자세에 대해 말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장로님들이 되기를 당부했습니다.
이어진 특송 시간에는 안동장로합창단과 안동평화로교회 중창단의 찬양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회장으로 추대된 오종대 장로는 “임기동안 경북 도청이 있는 신도시 지역에 예장 합동 교단 교회가 건축되기를 위해 힘써 일하겠다”며 비전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오종대 장로(안동평화로교회) /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
저는 이번 임기 동안에 대구와 경북이 하나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우리 경상북도 도청에 우리 교단(예장 합동)의 귀한 교회가 건축되기를 희망하고 우리 장로님들의 역량을 모아서 이 일에 총력을 다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3월 8일(토) 오전 11시, 안동체육관 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