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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

예장합동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영남권 '2024 신년교사세미나' 대명교회에서 열려(1월 29일 CBS뉴스)

지난 27일(토), 예장 합동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김방훈 장로)는 '2024 신년교사세미나'를 수도권(남현교회), 호남권(송정중앙교회), 영남권(대명교회)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오전 10시, 송정중앙교회(호남권)에서 개회한 예배는 하재호 목사가 "능력있는 교사가 되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와 격려사, 축사, 대회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다른 권역에 있는 교사들에게는 개회예배가 영상으로 생중계됐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한 영상예배를 통해 공간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의 주일학교 교사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개회예배 후 진행된 3개 강의의 주제는 영성훈련, 성혁명, 챗GPT 등이었다.

영남권 지역(대명교회) '영성훈련'에서는 최효진 목사(구미동부교회)가 발표했는데, 최 목사는 "크리스천 교사는 발견자, 공감자, 구조자, 동행자가 되어야 한다"며, "보냄을 받은 선교사의 사명을 가지고 내 힘으로가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으로 한 영혼에 집중하는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정지선 장로(면목중앙교회)는 "교사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도전받고 현시대 트랜드에 뒤떨어지지 않게 관심을 가지며 맡겨진 영혼들을 성실하게 섬겨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정지선 장로(면목중앙교회)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젊은 교사들이 도전받고, 교육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도전시키는 귀한 교사 세미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