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병옥목사)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성령으로 약동하는 대구복음 생태계'라는 주제로 지난 3일(수)부터 1달동안 '신년기도회'를 진행해 왔다.

마지막 4번째 시간은 24일(수) 오전 7시에 '하나되게 하소서', '대구마마클럽', '대기총여전도회', '민들레 기도회' 등 대구기독여성단체가 주관하여 열렸다.

이날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위원장 최영태 목사(대구충성교회 원로목사)는 "아브라함에게 자손의 복을 주신 것처럼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산 위기 극복과 교회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크리스천이 먼저 일어나 기도하면 반드시 자녀의 복을 주실것이다"며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역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합심기도는 대구마마클럽팀장 조성은사모(대구순복음교회)의 인도에 따라 '우리나라 저출산 극복과 교회의 다음세대', '우리나라', '대구지역 교회 여성과 대구성시화' 등을 위해 열정적으로 기도했다.

한편, 다음달(2월) 22일(목)에는 대구기독여성단체 주관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교회 여성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인터뷰] 최영태 목사(대구충성교회 원로)/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위원장
정말로 자녀가 큰 복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서 이 일을 먼저 우리가 추진하고 달려가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