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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예술로 예수를 만나다'라는 의미로 시작한 '예예음악회'가 이번에 100회째를 맞으면서 12월 19일(목) 오전 11시, 충성교회 3층 본당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클래식 문화 확산은 물론 클래식 음악과 성가곡을 콜라보한 레파토리로 복음 전파에 크게 쓰임받고 있는 '예예음악회'는 매주 목요일 무료초청공연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저마다 제100회 '예예음악회'를 축하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으며 핸드폰 플래시 불빛 환호와 아낌없는 박수로 연주자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오르간 듀오, 첼로 트리오, 플룻콰르텟 등 악기 연주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바리톤 성악가들의 독창 무대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기독교 동화를 그림과 함께 들려주는 '집사의 서재'라는 순서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100회 '예예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한 주 정도 앞두고 있어서 캐롤곡과 성탄곡들이 청충들에게 선사되었습니다.

[인터뷰] 한지훈 목사(충성교회)

예술로 예수님을 높이는 이 음악회, 이 많은 예술가분들이 자신의 삶과 재능을 담아서 예수님을 높이는 자리가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그 음악회가 벌써 100회를 맞이했고 많은 음악가분들과 또, 많은 스태프분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헌신해 주셨습니다. 이 헌신의 자리로 빛낸 '예예음악회'가 저는 앞으로 계속되고 또, 더 예수님을 높이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12월 19일 (목) 오전 11시, 충성교회 3층 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