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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

제24회 대구성시화 연합예배 열려 (11월 28일 CBS뉴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관형 목사

제24회 대구성시화 연합예배가 '전쟁 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계를 위한 대구교회 연합 평화 기도회'로 11월 24일(금) 오후 8시, 내일교회(담임 이관형 목사)에서 열렸다.

내일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번 연합예배는 1부 평화 연주회로 '전쟁, 그 참혹함'의 영상 시청과 '평화를 기원하며'라는 주제의 김동규씨의 무용, 테너 최호엽, 피아노 최다솜의 '주여 나의 손을 놓지 마소서'의 특송으로 이어졌다.

2부 예배는 이관형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인도, 엄기정 장로(대구·경북 홀리클럽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손정숙 권사(대구마마클럽 대표섬김이)의 성경봉독, 대구장로합창단의 특송, 대구청년연합의 특송이 있었다.

예배 설교는 박성규 목사(총신대 총장)가 사무엘상 17장 45절 말씀을 본문으로 '만군의 여호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대한민국은 기도로 발전한 나라며 오늘의 기도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에게 평화를 주는 기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믿음은 한계를 뛰어넘고 그러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부 평화를 위한 기도 시간에는 드미트리 포노마렌토 대사(주한 우크라이나), 아키바 토르 대사(주한 이스라엘)의 호소의 메시지에 이어 '다툼 분열이 있는 가정', '사회 곳곳에 하나님의 화평', '우크라이나 난민과 유럽의 평화', '이스라엘의 전쟁이 그치고 중동에 평화', '남북의 평화통일' 등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합심 기도했다.

이어 황용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했다

[인터뷰] 이관형 목사(내일교회)/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무엇보다 세계가 전쟁 가운데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전쟁 가운데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곳 가운데 평화를 주시고 또 우리 한국 사회 가운데 전쟁의 위협들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한반도 땅에도 평화를 주시기를 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이번 기도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