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성교회(담임 라아론 목사)가 제6대 담임목사 라아론 목사 위임감사예배를 11월 4일(토) 오후 4시 대구북성교회에서 열었다.

예식은 1부 예배, 2부 담임목사 위임식, 3부 권면 및 축하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장해성 목사(노회위임국장)의 사회, 윤광서 장로(대구수성노회 부노회장)의 기도, 박윤수 목사(대구수성노회 서기)의 성경봉독의 순서가 있었으며,

이상민 목사(대구서문교회)가 요한복음 13장 13절~15절 말씀을 본문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영적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영적 지도자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라며, "말씀에 권능이 있고, 성도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성도들의 발을 씻어주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위임식은 장해성 목사(노회위임국장)의 사회로 라아론목사의 위임 서약, 공포, 위임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 권면 및 축하 시간에는 북성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와 교회 각계지도자들의 축하영상 시청과 최봉우 목사(대구수성노회 증경노회장)가 위임목사에게, 박은제 목사(대구수성노회 증경노회장)이 북성교회 교우들에게 권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우홍 목사(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설교학 교수)의 축사, 라아론 목사(대구북성교회)의 답사, 장유진 목사(대구수성노회 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했다.

[인터뷰] 라아론 목사(대구북성교회)

저는 앞으로 대구북성교회를 목회하면서 특별히 우리 교회가 가지고 있는 '진리를 품고 땅끝까지 행진하는 생명공동체'가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