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대구지역 8개노회 목회자 제26회 목회자 친선체육대회가 10월 29일(목) 오전 9시 30분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구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박기준 목사)가 주최하고 대구동노회(노회장 방종국 목사)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 목회자 300여 명이 참석해 배구, 족구 등으로 친교와 화합의 장을 가졌다.

1부 예배에서는 이동환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 강문수 목사(서대구노회장)의 기도, 이창수 목사(대구노회장)의 성경낭독이 있었고, 방종국 목사(대구동노회장)가 '참 아름다운 축복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대구교직자협의회 회장 박기준 목사는 "이번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사명을 새롭게 하고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박기준 목사(목자교회)/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우리 목사님들이 그동안 목회에 지친 몸과 마음이 새 힘을 얻고 오늘 목회자 친선체육대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의 사명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믿음의 선한 경주도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