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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

제15회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를 위한 준비기도회 열어(10월 20일CBS뉴스)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이관형 목사)와 대구·경북홀리클럽(대표회장 엄기정 장로)은 제15회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10월 18일(수) 오전 7시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10층 예배실에서 가졌다.

2007년 5월 88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에서 처음으로 만남의 장을 가진 호남과 영남지역 성시화운동본부는 매년 호남과 영남지역을 오가며 성시화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11월 14일(화) 오전 11시, "생육하는 세상, 번성하는 교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구제일교회에서 열리며, 주제특강은 최영태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충성교회), 예배 설교는 유갑준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송정제일교회)가 각각 말씀을 전한다.

준비기도회는 이관형 목사(대구성시화 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인도, 이창호 장로(대구·경북홀리클럽 제3대 대표회장)의 기도,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여전도회 총연합회 임원들의 특송 순서로 진행됐다.

강사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는 고린도후서 13장 5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잘 믿읍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채 목사는 "혼란스러운 현실 가운데 우리가 필요한 것은 예수를 잘 믿는 것"이라며, "나를 내려놓고 예수로 채우는 삶을 산다면 갈등은 무너질 것"이라 말했다.

합심기도 인도자로 나선 이상일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는 제15회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은혜로운 일정, 대구와 한반도의 성시화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인터뷰] 채영남 목사(본향교회 원로)/광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지금 우리나라의 위기가 분쟁과 갈등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우리 성시화운동본부가 일찍부터 나선 겁니다. 이번 15회 성시화 한마음대회에도 그야말로 우리 교계라도 한마음이 되고 이 한마음이 우리 지역 갈등을 넘고 또 민족의 갈등까지 넘어서 진정한 평화가 이 땅에 도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