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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웃에게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복음을 전하는 대구CBS 여성합창단이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지휘 이인철, 피아노 김윤숙 그리고, 60여명의 단원들은 주옥과 같은 성가곡과 편곡 된 가요곡 등 12곡의 레파토리를 전체 암보하여 연주해 감동을 더했습니다.

단원들은 스테이지별로 곡 분위기에 맞는 의상을 차려입고 열정적으로 연주했으며 한곡 한곡이 끝날 때마다 대극장을 가득채운 청중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특별출연으로 나선 테너 최호업, 바리톤 김만수는 오페라곡과 찬양곡 등 각각 2곡씩 독창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모녀지간인 첼리스트 김애규, 배원은 찬양곡과 캐롤 메들리를 2중주로 연주했습니다.

한편, 1986년 창단된 대구CBS 여성합창단은 정기연주회, 해외초청연주, 각 기관 행사 찬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찬양선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2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