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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한국교회 트렌드 2025’, 2025한국교회를 말하다 목회자·제직자 세미나 (이관형 목사, 박재범 목사 | 12월 10일 C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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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관형 목사)’가 주최하고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한 ‘2025 한국교회를 말하다’ 세미나가 12월 4일(수) 오전 10시 내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와 그 이후 급변하는 시대속에서 한국교회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기아대책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공동기획하여 한국교회 안팎의 이슈들을 수집, 설문, 과학적 분석기법을 거쳐 ‘한국교회 트렌드’ 시리즈를 출판해 왔고 이번에 ‘한국교회 트렌드 2025’를 발간했습니다.

'한국교회 트렌드 2025' 책을 소개하고 2025년 한국교계를 전망하는 세미나는 전국적으로 1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대구지역 세미나는 6번째 순서가 됩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교회 트렌드 2025’의 10가지 주제 가운데 한국교회 선교현황과 선교전략, 부띠크 Z세대, 평신도 사역, 싱글 라이프 등 4개 분야의 집필자가 강사로 나서 발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들으면서 현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목회 현장에 접목할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2030세대의 한 영역을 차지하는 비혼, 미혼 등 싱글로 살고 있는 성도들을 어떻게 수용하고 섬겨 나갈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했습니다.

박재범 목사는 “‘한국교회 트렌드 2025’ 책이 내년 한국교회 목회 방향과 선교전략 설정에 도움이 되고 자양분의 역할을 감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재범 목사 /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쉽부문장
‘한국교회 트렌드 2025’가 새롭게 출간이 됐습니다.
이번 한국교회 트렌드 2025에는 2023과 2024에 담지 못했던 여러 가지 또 이슈들을 저희가 고민해 봤는데요.
특별히 교회의 양극화 현상이 코로나 이후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에 대해서 좀 분석을 해봤습니다.
또한 디지털 원주민 MZ세대 중에 Z 세대들, 청소년과 20대의 그 세대들의 교회를 바라보는 관점, 또 교회가 그들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포용할 것인가 마지막으로는 선교의 트렌드에 대해서 저희가 조사하면서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선교의 경향과 또 현장 선교사들이 현장에서 어떤 변화 속에서 선교를 마주하고 있는가를 좀 심도 있게 다뤄보았습니다.
이 책이 또 2025년 한국교회 목회와 또 선교 또 지역사회를 섬기는 그런 다양한 목회 현장 속에서 목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자양분의 역할을 감당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2월 4일(수) 오전 10시, 내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