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문교회(담임 이상민 목사)가 '코로나19 이후,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교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교사세미나는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4주간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와 유은희 교수, 고신대학교 소진희 교수, 대구서문교회 라아론 목사가 강사로 나서 포트스코로나 시대에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 교육에 대해 강연했다.
10월 30일에는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유은희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유은희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음 세대로 나아가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그런 문화들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측면에서는 좋았고, 그렇지만 우리가 디지털이나 이런 문화들을 교회가 수용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영적인 생동감을 주거나 우리를 제자로 만들어주지는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조금 조심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했고요"라고 말했다.
11월 6일에는 대구서문교회 교육담당 라아론 목사가 2021년 대구서문교회 교육방향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