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교단 영남지역노회협의회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6월 8일(화) 오후1시 대구제일교회에서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가졌다.개회예배는 회장 이기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고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뉴 노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선교대회에서는 각 지역협의회 회장들의 축사와 선교비 및 장학금 전달이 있었고 선교특강에는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홍경환 목사(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 황예레미야 선교사(21세기 단기선교위원회 위원장)가 강사로 세워졌다.김운성 목사는 예수님의 시선으로'라는 제목으로 '예수님께서 무리 밖의 레위를 찾아 가셨던 것처럼,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교회 밖의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홍경환 목사(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는 '총회 선교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로 위기가 왔지만 이 사태를 반성과 변화의 기회로 여기고 새로운 가치관과 이념으로 무장해야 한다. 새롭게 변화된 시대를 예상하며 새로운 교회와 선교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황예레미야 선교사(21세기 단기선교위원회 위원장)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단기선교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이제까지의 단기선교에 대해 돌아보고, 국내외 선교사역에 있어서 시대에 맞는 방식과 전문적인 사역을 준비하며 선교현장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인터뷰] 이기주 목사(울산 사랑선교교회) / 영남지역노회협의회 회장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영남지역 17개 노회 협의회가 함께 모여서 선교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복음의 새로운 물결의 거룩한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말씀하신 대로 세상의 소금으로 빛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 은혜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장 통합교단 영남지역노회협의회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대구제일교회에서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