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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대구동노회 목사회 목사·장로 제3차 세미나 열어
- 관리자
- Aug 01, 2022
예장 통합 대구동노회 목사회는 목사·장로 제3차 세미나를 7월 12일 (화) 오후 2시 대구신광교회(담임 전광민목사)에서 열었다.
'대구·경북인의 사고체계와 기질적 이해'라는 제목으로 열린 세미나는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학과 장윤수교수(대구칠곡교회)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장 교수는 "영남지역 사람들은 지리적인 특징으로 발생한 자기중심성과 의리를 중시하는 기질이 있다"며, "이러한 기질과 정서를 잘 알고 전도와 선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과거로부터 경상도는 인재의 곳간이었다"며, "자의식이 강한 경상도 사람들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포근하게 존중하는 자세로 만나면서 전도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김석겸목사(대구동산교회)/대구동노회장
이세미나를 통해서 우리 동노회뿐만 아니라 우리 대구 전 지역이 다시 복음화가 활성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대구동노회는 코로나 이후 목회의 방향성을 위해 3번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1차 '코로나 이후 교회 대처방안'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 세미나는 부산에서 1박 2일간 '코칭'에 대해 목회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장 통합 대구동노회 목사회는 목사·장로 제3차 세미나를 대구신광교회에서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