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모교회인 안동교회가 설을 앞두고 1월 25일(금) 11시,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안동교회는 매년 성탄절 헌금 전액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구제금과 라면 나눔 등을 펴고 있으며 지난달 12월 21일에도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안동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사업단 등 기관을 통해 라면 300박스를 기증했다.
김승학 담임목사는 "배달을 하면서 겸손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곳에 가서 축복의 기도를 하고 또 일년동안 그분들을 위해 기도의 제목을 삼자는 마음으로 각 가정마다 저희가 찾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