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고 세상과 소통할수 있는 도구를 악기 연주라고 생각하고 창단 된 신원필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가 1월 27일 오후 3시 대구 신원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에서 50여명의 단원이 무대에 올라 가을길,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등 성가곡과 대중가요를 지역 주민들에게 합주와 앙상블로 선보였다.
박태규 단장은 "지역 주민들과 같이 즐기면서 인생에 악기를 하나 배우면 인생 자체를 즐겁게 살수 있다. 그러면서도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해서 소통도 하고 사랑을 전할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신원필 오케스트라는 첼로,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오카리나로 구성돼 있으며 초보자나 비전공자 등 누구나 신원 교회를 통해 단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