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경북 시도군이 모인 경북기독교총연합회가 2월 15일(금) 오전 11시 안동서부교회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새 대표회장 안동서부교회 이정우 목사는 인사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예수님를 향한 분명한 방향을 잡고 소외되는 교단이 없는 연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999년 창립한 경북기독교총연합회는 영호남성시화대회, 동성애 반대활동 등 다양한 사역을 펴왔으며 올해는 3.1절 100주년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1부 예배에서는 직전회장인 이장희 목사가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증경회장 우종휴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이 축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