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교회가 가정과 부부의 소중함을 복음 안에서 재발견하는 행사 '제9기 사랑의 순례 부부수련회'를 4월 5일부터 6일까지 평산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 부부들이 복음 안에서 회복과 치유, 믿음의 역사를 경험할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
경산중앙교회는 부부 관계에 특별한 문제를 느끼지 못한 이들도 이 수련회를 통해서 부부의 의미를 깊이 체험하고 깨달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이며 기독교인 부부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전했다.
제9기 참석자 최승희 씨는 "이 귀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희 부부가 새롭게 회복되고 또 거듭나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그런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후에는 자원 봉자사로 섬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9기 참석자 이종돈 씨는 "부부 관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하나님께서 짝 지어주신 제 아내를 끝까지 책임지고 사랑하겠다는 마음, 그런 마음을 부으셔서 감사한 은혜의 순간순간 이었다"고 말했다.